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서경원 의원 발언
네, 조금 이따 하세요. 들어 가세요. 준비하시는 동안에 제가 한 말씀 드릴게요.
이 강남구 행정에 제가 보면 정말로 회의감을 느낍니다. 감사과정에서도 그렇고 위원님들이 자료요청을 하신 것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주셔야지 이게 감사예요. 지금 무슨 뭐 위원님들이 그냥 필요이상으로 요청하는 게 아니에요.
빨리빨리 신속하게 주셔야죠. 도대체 강남구 행정이 누구를 위한 행정인지 저는 모르겠어요. 물론 우리 국장님들이나 과장님들 열심히 하시는 것 제가 아는데 행정의 중심에 구민이 없어요.
본 위원장이 위원으로서 양심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강남구청에 이 행정을 보면 구민이 없어요, 구민이.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 이렇게 행정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한 가지 예만 들어도 보세요.
지금 복지문화국에서 복지정책과라든지 여러 과가 있어요. 복지에 관한 약자, 소외계층 그런 분들 돌볼 수 있고 하는 분들 과가 많이 있어요. 복지재단까지 만들어 드렸어요.
그런데 뭐 한 겁니까? 뭐했는데 청년고독사 듣기에도 민망해요, 듣기에도. 서울시 최고 수준이에요, 청년고독사가.
그렇게 하면서 무슨 이게 행정입니까? 이게. 어떤 강남구의 어떤 문제가 있거나 필요한 어떤 사항이 발생을 하면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정책을 만들고 실행을 하고 거기에 대한 예산, 과감한 예산투입이 돼서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게 행정 아닙니까?
해도 너무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위원님들끼리 오셔가지고 그러면 과에 대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지 있지도 않은 무슨 기관을 여기서 지적할 수 있습니까? 말도 안 되는 기사나 나가게 하고 말이야, 이거.
밖에 한번 나가보세요. 우리 지금 강남구 현황이 어떤지, 얼마나 위상이 지금 추락하고 있는지, 지역에서 장사하시는 분들 보면요 민망해 죽겠어요. 장사가 너무 안 돼가지고 힘들어 하시고.
행정이 도대체 뭐하는 겁니까? 그분들 가서 도와드려야 될 것 아니에요? 복지에서 소외되고 어렵고 힘든 분들 좀 가서 뒷받침해 드려야 될 것 아닙니까?
운동하시는 수영장 천장이 무너져요.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 강남구에서?
위원님들이 그냥 몰라서 가만히 계시는 것이 아니에요. 지금 정말 회의감을 느낍니다. 저는 이걸 행정감사라는 게 뭘 하는 겁니까?
이게 지금 이런 감사를 통해서 얻어진 여러 가지 어떤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여기서 발생된 부분을 예산에도 좀 반영시켜서 우리 구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복지를 향상시키고 그런 부분에 목적이 있는 것 아닙니까? 이번 17년도 예산도 보면요. 본 위원장이 전체적으로 한번 봤습니다마는 개선된 게 없어요, 거의.
박남순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