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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회 발언

황흥섭 의원 발언

134회 제1본회의200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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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중식시간 한 10분 먼저 가는 것, 그것까지 각박하게, 내가 어디 좀 멀리 식사약속이 있다면 조금 일찍 식사하러 나가는 것을 나무라는 것은 아닌데, 문제는 전화 정도는 받아줄 수 있는......, 공무원들이 구민을 위해서 하는 일이 뭡니까? 구민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무리 내게 주어진 권리라고 그래도 조금은 베풀어줄 줄 알아야 돼요. 아까도 지적했지만 일 자리가 대기업도 그렇지만, 지금 여기에는 없습니다마는 의원을 거명해서 좀 그렇지만, 김경대 의원이 의회에 들어와서 하는 얘기가 자신이 삼성 다닐 때는, 신문에서는 삼성이 여가를 선용하고 4시 30분이면 퇴근한다고 하는데, 4시 30분에 퇴근했다가 다시 들어온대요.

다시 들어와서 7시, 8시까지 일한다는 거예요. 매스컴에서만 그렇게 얘기하지. 그렇게 대기업에서는 일을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공무원들은 그렇게는 안 하더라도 그래도 전화 정도는 받아줄 수 있는......, 10분전에 나갈 수 있습니다. 30분전에도 나갈 수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나는 그렇게 갈 수 있어서 나가면서 다른 것 할 때는 10분도 안 해주고 20분도 안 해줘요.

그게 안타까워서 하는 얘기입니다. 과장님, 될 수 있는 대로 공무원들도 자부심을 갖고, 지금 100대1 하고 있잖아요? 그런 분들이 들어왔을 때는 그래도 구민을 위해서 내가 조금 더 하더라도, 또 직장협의회에서 처음에는 점심시간에 근무하면 나가라고 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마는, 그래도 조금 괜찮은 공무원들이 있으면 교대로라도 전화라도 받아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처 서울 용산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