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한용대 의원 발언
위원 제가 처음 문화재단 사무국장을 했는데요. 제가 초대, 2대 이사장님을 모셨어요. 초대 이사장님은 평창조직위원회 했던 이희범 위원장님을 모셨고 무역협회 회장하면서 겸직으로 이사장을 하셨어요.
그다음에 하신 분이 교육부장관하던 김숙희 장관님을 제가 모시고 사무국장 지금은 상임이사지요. 일을 했는데 사실 지금 할 이야기는 아닙니다마는 시스템에 대해서 우리가 똑같이 한번 고민은 사실 해야 돼요. 무슨 얘기냐 하면 사실상 지금 우리 시스템에서는 문화재단이 돌아가는 모든 것이 상임이사 중심으로 돌아가게 돼 있어요.
그러면 상임이사는 누구의 오더를 받냐? 구청장 오더를 받는 거예요. 그러면 이사장님은 사실은 거의 얼굴마담 정도의 역할뿐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전결 내부적으로 보면 전결규정이 어떻게 돼 있는지 모르지만 예를 들어서 예산 쓰는 결재를 500만원 이상은 이사장이 결재를 하고 500만원 이하는 상임이사가 결재를 한다든지 그런 규정이 있을 겁니다. 그런 규정을 한번 잘 챙겨보시고 궁극에는 저는 이사장이 상임이사장이 돼가지고 상근을 하는 이사장 하는 것도 충분히 생각해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구청장하고 겸직하는 데도 있으니까, 구청장님이.
그러면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마는 구청장한테 오더 받아서 뭘 이렇게 계획을 만들어가지고 이사장한테 가서 보고를 하면서 이사장에게 구청장이 이렇게 하랍니다 하면 이사장은 아무 소리 못하고 그냥 그대로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참 말 그대로 얼굴마담뿐이 안 되고 그랬었는데 그 힘든 일을 하신다니까 감사드리기도 하지만 사실 보면 어떤 역할이라는 게 그렇게 크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