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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회 발언

이상복 의원 발언

167회 제1본회의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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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봉투에 넣은 것이든 안 넣은 것이든, 그냥 검정봉투에 쓰레기봉투 사지 않은 것도 내놓지만 대행업체 쓰레기봉투에 넣은 것도 어느 한곳에 모아놓는다니까요. 말씀하실 것 없이 각 동 돌아다녀보면 어느 누구라도 다 보셨던 상황 아닙니까? 어디든지 산더미처럼 다 쌓아놨잖아요, 요소요소에?

그러면 거기에 버려놓은 것이 쓰레기봉투 규격봉투 아닌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거의 규격봉투인데 아닌 것은 저쪽에 멀리 사는 사람이 가다가 슬쩍 버려서 본위원이 한곳을 한 두 시간 지켜봤어요. 멀쩡한 신사 한분이 봉투를 들고 와서 슬쩍 놓고 가는 거예요. 그래서 “아저씨, 여기에다 쓰레기를 놓고 가시면 어떻게 합니까?” “그러면 어디에다 버립니까?” “아저씨 집 앞에다 버리셔야지 들고 와서 여기에다 버리시면 돼요?” 그러니까 그것을 들고 가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은 대단히 잘못돼있는 것, 제가 우리 과장님한테 드릴 말씀이 각 가정에 공안문을 보내서 이 시간 이후에 꼭 시정되고 이번 우리위원회가 끝나면 그렇게 한 근거를 보여주시라고 여기에서 제가 다짐하고 싶어요. 각 가정에 카메라 달 돈이라든지 공익요원 시켜서 뒤지는 것이라든지, 단속해서 20만원 벌금 물리려고 공익요원 시켜서 찾으려고 애쓸 것이 아니라, 각 가정에 공안문 보내봐야 감시카메라 몇 대 값이면 16개동 우리 구민들한테 다 보낼 수 있어요. 직영이든 용역업체든 대문 앞에 내놓으면 가져가도록 되어있으니까 만약에 익일 그대로 처리 안 됐을 경우에, 오늘 가져가야 되는데 그 이튿날까지 안 가져갔을 경우에 신고하십시오, 신고하면 대행업체하고 또 약속을 하는 거예요.

만약에 익일 처리하지 않은 문제에 대한 것은 대행업체는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된다, 그러면 깨끗하게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껏 한 번도 시정할 생각도 않고, 창의력을 발휘하거나 한 공무원이든 주민이든 한 번도 없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계속해서 쌓아놓고 그것만 단속하려고 하고, 뒤져서 버렸느니 안 버렸느니 하고 싸우고, 공익요원도 사람인데 오뉴월에 냄새나는데 꼬챙이로 뒤지고 장갑 끼고 고양이도 아니고, 파헤쳐가지고 주소하나 찾으려고 그 노력해서 찾고, 그런 것은 하지 말아야지요.

반드시 시정되기를 바라고요, 그에 대한 대안이 있으면 과장님, 한 말씀 해주십시오. 계약서에 그렇게 다 되어있다고 하니까 구두로 대신하는 것으로 하고, 제가 드린 말씀에 이렇게 하면 되겠다는 대안제시를 한번 해보십시오.

출처 서울 용산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