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 발언
김제리 의원 발언
위원 그리고 내년부터는 고교선택제가 되기 때문에, 용산에는 인문계 고등학교가 7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인문계 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에 대한 의견이 사실 없지않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렵겠지만, 우리가 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향후에는 고등학교 부분에 저희 학교지원 사업이 좀 편향이 되더라도 지원이 돼야 되지 않느냐, 특히 그분들은 고3학년을 맞고 있는 선생님들의 사기진작도 필요하거든요.
경쟁적으로 타구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지원하다 보니까 교장선생님들의 교류과정에서 이러한 이야기들이 오고 가면서 나름대로 경쟁력 강화라든가 사기진작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하다, 이런 말씀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지원과에서 좀 들어서, 모든 것을 다 지원해줄 수 없습니다만 가능한 이런 부분을 수용해서 고등학교에 대한 지원이 좀 개선돼야 되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저희 용산구가 아직은 타구에 비해서, 예전에는 학교지원 사업이 2, 3년 전만 해도 상위에 있었습니다. 작년도부터는 제일 아래 부분에 차지하고 있다 보니까 특별히 본위원도 요구할 사항이 많이 있습니다만 말씀 못 드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어서, 며칠 전에 제가 부득이하게 몇 개 학교지원사업을 가지고 서울시 예결특위 위원을 만나서 요구해 놓고 온 사항도 있습니다마는, 그거라도 반영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쨌든 우리 용산이 어찌 보면 부동산가격이 올라서, 적절한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투기의 용산 땅이 되어선 안 되고, 정말로 소프트적인 부분, 문화, 교육 면에서 타 구에 앞서야만이 정말 살기 좋은 용산이 될 수 있지 않은가, 또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학부모들 입장에서도 어느 수준이 되면 고등학교 보낼 때쯤 되면 용산을 떠나는 경우도 없잖아 있기 때문에 저희들 교육지원사업이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에서, 사실 21세기는 ‘노인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우리 용산구도 23만8,840명 인구 중에 11.6%인 2만7,773명이 65세 이상 노인입니다.
이분들에 대한 노인학습프로그램이 개신교라든가 천주교에서 노인대학을 통해서 일정 부분을 하고 있습니다만, 실제 우리가 노인들에 대한 교육이 이제는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치행정과하고 협의를 해야겠습니다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에서 시니어아카데미를 개선해서 이분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위원은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사실 우리나라 노인 분들은 자식에 대한 여러 가지 지원을 60세 된 노인 분들이 아직도 80% 정도가 자식들을 지원하고 있고, 또한 70대는 거의 60%가 지원을 하고 이야기거든요.
그런데 사실 OECD 국가 중에서 자살률도 가장 높아서 전년도에는 4,000명이라고 하는 노인들이 자살을 했습니다만, 70대를 가보면 OECD국가에 비해서 8배 이상 노인 자살률이 높습니다. 이분들이 왜 그러냐면 교육을 받지 않아서 그렇다고 본위원은 생각하는데, 이분들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하냐면 재산관리교육이라든가, 자살예방 프로그램이라든가, 정보교육이라든가, 그리고 친구들과의 교류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교육지원과에서는 자치행정과하고 협의해서 내년에 자치 프로그램으로서 심의아카데미를 각동이 개설해서 주1회라도 그 지역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 분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을 해 줘야만 그분들이 좀 더 나는 노후생활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본위원이 제안을 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