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이재진 의원 발언
위원 발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정질문을 해야 되는데 구정질문을 할 사항은 좀 아닌 것 같고 우리 부구청장님과 국장님들께 코로나 관련해서 제안을 좀 드리고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발언 기회를 얻었습니다. 조금 양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추경이 코로나 관련 추경입니다. 여러분들 보시면 코로나 관련해서 마스크 쓰기, 체온측정 이게 전부 다 일상화가 돼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곳에 가도 관공서든 식당이든 체온측정은 하는데 체온측정을 해서 뭘 어떻게 하는지 모릅니다.
체온이 몇 도가 되어야 자가격리를 하든 아니면 보건소를 가든 안내 문구 하나도 없어요. 여기 계신 위원님들도 마찬가지로 국장님들, 체온이 몇 도가 나오면 식당에서 퇴실 조치를 해야 될까요? 알지를 못합니다.
정말 여러분들이 8개월 동안 매일 회의를 하시고 고생을 하셔서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서 애써 주셨는데, 정작 주민들이 해야 할 일은 하나도 홍보가 안 되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 부분들, 체온측정표를 만들어서 붙여주시고 두 번째, 코로나 증상이 몇 가지가 있는데 이 코로나 증상이 어땠을 때 보건소를 가야 되고 아니면 자가격리를 해야 되는지 인터넷에 찾아봐도 알 수가 없어요. 그러면 이렇게 매일 대책회의를 하시는데 이런 것들을 준비를 하셔서 우리 주민들 스스로가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보건소장님께서 주관 좀 하시고 부구청장께서 관리, 감독을 하셔서 주민들이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그 시스템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환절기입니다. 환절기인데 독감과 코로나의 증상에 대해서 몰라요.
비교표를 만들어서 배부해 주시면 우리 스스로 그 정도는 알 수 있고, 알고 대비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사람들입니다, 강남구민들은. 이런 대비표를 만들어서 배부를 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다음에 정말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어요.
우리 사무국 직원의 자제분이 양성판정을 받아서 격리수용 되었습니다. 양성인데도 퇴소 조치가 됐어요. 음성의 자가격리자는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는데 양성인 퇴소자는 심부름을 밖에 돌아다니면서 심부름을 해야 돼요.
이걸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면 양성이지만 어느 선까지는 안전하다. 이런 조치나 홍보가 있어야 우리 스스로가 안심을 하는 세상이 될 거 아닙니까?
우리 주민 편에서 코로나 대책회의를 하시고 대비를 좀 하고 우리 주민들이 스스로 대비할 수 있는 그런 뭔가 시스템을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예산 편성해서 집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스스로가 대비를 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우리 부구청장님과 보건소장님께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부구청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