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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이향숙 의원 발언

292회 제1행정재경위원회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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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이향숙위원입니다. 우리 이도희의원께서 글로벌 시대에 맞춰서 다문화에 대해서 미래지향적으로 제안을 하신 것에는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아직은 우리 강남구나, 강남구는 타 국이나 해외처럼 문화가 다양하지가 않습니다.

방범들이 다닐 때 어, 외국인이다, 빼자. 얘를 빼고 우리 한국끼리 하자, 이것은 아니거든요. 각 동의 방범대원들이 충분히 외국인도 한국 사람도 다 계도를 할 수 있고 미리 예방하는 차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를 이렇게 만들어 놓게 되면 본위원은 이렇게 생각해요. 이걸 만들어 놓게 되면 업무가 또 과중됩니다. 우리 행정사무감사 때 뭐합니까?

조례 끄집어내가지고 이 조례 했는데 왜 안했습니까? 이건 또 업무과중이 되고 또 보니까 굉장히 중복되는 것도 많아요. 그래서 만약에 하시고 싶다면 방범대 각 동에 있는데 거기가 많다고 그러면 거기에서 자원봉사로 외국인을 뽑아가지고 거기서 합류해서 함께 이뤄나가는 세계가 맞지 않을까라고 해서 제가 한번 제안을 드렸고요.

어쨌든 외국인이라고 해서 우리가 차별하는 것도 아니고 왜 또 그 외국인이 꼭 방범을 외국인끼리 해야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영어가 필요합니까? 아니에요.

중국인이나 태국인이나 인도네시아 사람 영어 못합니다. 그렇지요? 그렇다면 한국이나 콩글리쉬나 서로 서로 대화하는 소통방법이 있을 텐데 우리 방범대원들 자체에서도 아마 할 수 있는 역량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아까 논현동도 그렇고 삼성동도 지금 방범대원들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건 리더에 의해서 코로나는 핑계고요 저희는 해체가 되다시피 안돼 버렸고 두 번째는 저는 이런 불편 참 많이 들어요. 방범초소가 컨테이너입니다. 그런데 지금 주변에서는 환경이 좋아지고 녹지를 만들어놨는데 컨테이너 하나 딱 갖다 놓으니까 흉물스럽다는 거지요.

그다음에 제가 예산을 좀 봤습니다. 방범대 자체에 부당하다는 것은 아닌데 여기 보면 활동야식비 4,000원에 23개 초소에 있지도 않은 23개 초소에 300일입니다. 300일이면 일요일까지 유류비 대야 되고 간식비 대야 되고 이런 비용이 많이 나가요.

그러면 이 비용을 저희가 인정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이런 충분한 돈이 있으니 그 봉사하시는 분을 좀 뽑아가지고 아까 일원동, 논현동, 역삼동 있다면 충원을 시키세요. 그래서 거기서 함께 어울려나가는 세상이 다문화세상이지 외국사람 따로 한국사람 따로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도희의원님 생각을 이 글로벌 미래지향적인 것 맞고 또 안양이나 어디 타 광주나 이런 데 가면 노동자들이 많아요.

그런데 강남에는 인구조사를 해 봤다고는 하지만 우아한 다문화 많습니다. 우리집 앞에도 엄마는 미국인인데 헬스클럽 가시고 아빠는 직장 다니시고 토요일, 일요일 되면 럭셔리하게 파티하는 모습 많이 봤습니다. 그 다문화가 정말 진정한 저소득의 다문화인지는 좀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