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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이향숙 의원 발언

296회 제2행정재경위원회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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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이거 잘못 계획을 짜면요, 영어학원이에요, 결국은. 요즘에 이름이 영어도서관 그래서 주로 책 읽고 거기에 대해서 독후감 써주고. 그런데 지금 문화강좌를 영어 어린이 스토리들 다 하신다는 것 같은데 잘못하면 가뜩이나 학원들도 어려운데 그런 고객을 좀 뺏어가지 않나, 이런 걱정이 우선 들고요.

정말 특화돼야 됩니다. 영어도서관 하면 남녀노소 다 들어와서 공유할 수 있어야 되지 이게 어린이만 와라, 그럼 사설 학원의 밥그릇을 뺏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이런 취지는 좋아요.

그런데 지금 취지를 어린이에다 맞추면 안 되고 정말 외국인이나 아니면 전문 영어서적이나 학생이나 모든 토플책이나, 토익책이나 모든 학생들도 와서 보고 이래야 되는데 애들만 바글바글 거릴 수도 없어요. 거기가 애들이 영어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어야 되지 영어 A, B, C, D도 모르는데 거기 가서 책을 읽는 건 말이 안 되고 그러다 보면 엄마들이 편하려고 사교육을 안 시키고 여기 와서 영어강좌가 있으니까 여기서 공부를 시키면 정말 이거 일반학원하고 차별화가 안 되지 않나, 이런 우려심에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건데요. 이게 정말 과연 여기에, 특화 도서관은 좋아요.

그런데 여기에 과연 어린이 수와 어른들의 수와 이런 걸 해서 조금 더 큰 프로그램으로 가야지, 지금 라온 영어도서관은 딱 어린이 취향이거든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좀 전환을 해서 다 즐길 수 있는 이런 도서관이 돼야 된다는 거죠. 도서관이 가까이 있다고 해서 그 지역에 또 도서관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책은요, 손에 닿는 데에서 공부하는 게 맞아요. 아파트의, 기부채납을 받은 이 주민들도 가서 책을 손을 대야 되는데 여긴 영어도서관이라네, 영어만 있는 거죠. 그러면 1km 떨어져서 간다고는 하지만 정말 내 집 앞에, 내 골목 안에, 내 아파트 안에 제대로 된 도서관이 필요하지, 애들만을 위한 도서관이다?

이건 조금 생각을 바꿔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