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의회 5분자유발언
송춘규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55만 구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재현 구청장님을 비롯한 1천 3백여 공직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2021년 신축년 새해에 개회하는 첫 임시회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민생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평범한 일상이 그리워지고, 소원이 될 만큼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의회의 역할과 의정활동에 그 어느 때 보다 엄중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코로나 19를 하루속히 극복하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생과 지역경제 회복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난해 11월, 인천시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매립 종료를 선언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서구에서는 인천시와 지역구 국회의원, 시‧구의원이 함께 참여한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서구 환경 현안에 대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매립지로 인한 구민의 안전권과 건강권, 환경권, 재산권에 있어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보상되어야 함을 천명한 바 있습니다. 환경부와 수도권 지자체는 폐기물정책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통해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른 책임감을 갖고 자체적인 폐기물처리시설 시스템을 조속히 갖출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우리 서구의회는 인천 서구의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집행부와 함께 자원순환 정책의 선진화를 통해 2025년, 반드시 매립지가 종료될 수 있도록 당당히 맞서 나갈 것입니다. 55만 구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손을 맞잡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2021년은 지방자치에 있어 큰 도약을 이루어내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1991년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30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되었습니다.
주민자치의 주체는 주민이 되었습니다.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자율성 확대는 의회의 정책 능력을 제고할 것이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16개 중앙부처 소관, 400개의 국가사무가 지방으로 일괄 이양됨으로써 획기적인 자치분권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변화된 제도들을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는 것이 우리의 과제입니다.
시행착오를 줄이고 상호 간의 배려와 협치를 통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갑시다. 우리 서구의회 의원들은 시대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체제의 변화들이 구민들의 삶에 와닿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55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올해 2월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과 새싹이 돋아나는 봄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우수’가 있는 달입니다. 하지만, 봄날의 기운과 달리 아직도 우리 삶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으며 삶의 고단함은 몸도 마음도 지쳐가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준다면 따뜻한 봄기운의 새싹이 돋아나듯 지금의 이 어려움도 극복해낼 것입니다. 우리 서구의회는 민생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 여러분과 함께 동행하겠습니다. 끝으로, 새해에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그런 한 해가 되시기를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