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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이강봉 의원 발언

305회 제3복지도시위원회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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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원이 오늘 임시회 마지막날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우리 강남구가 금년 대선이 목전에 있다고 그래서 10월에 너무나 많은 행사를 한판에 벌리고 이 동네 저 동네서 축제를 벌리고 놀자판을 벌리다 보니까 우리 다리 짧으신 구청장 쫓아다니기도 바빴어요. 이런 모습이 보기가 딱해서 한 마디 드리고자 나왔습니다. 우리 구청장께서는 오늘도 바쁘시지요.

부구청장 대신 나오셨는데 구청장이 나올 자리하고 안 나올 자리를 아직도 구별을 못하시는 것 같아서 지적을 합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지난 토요일 같은 날도 우리 구간부들하고 우리 구의회 의원들이 공동워크샵이 있었어요. 그날 행사가 저녁 8시까지 이어지니까 분명히 구청장은 강남구 관내에 다른 행사들 스케줄을 조정하고 구청장과 부구청장이 역할을 분담해서 참석을 했어야 됩니다.

그러나 우리 청담·압구정패션 페스티벌 마지막 날 정리하는 그 모임에 7시에 주민대표들이 모였어요. 본의원은 여러분들하고 같이 했던 워크샵을 빠지고 미리 나와서 그 자리에 참석을 했는데 중간에 구창장이 참석을 하지 못하시니까 "좀 기다려야겠습니다" "몇 시까지 기다리냐" "뭐 9시까지는 기다리면 됩니다" 이거야. 7시에 모아놓은 주민대표들한테 9시까지 기다리라는 그런 몰염치한 얘기를 강남구청은 지금 하고 있어요.

왜 다리 짧은 구청장한테 그렇게 멀리 뛰게 합니까? 구청장이 워크샵 참석 안 하면 어때요. 부구청장이 참석 했잖아요.

아니면 부구청장 그 자리에 참석시키고 구청장이 애당초부터 워크샵 참석을 했어야 될 것이고 구청장과 부구청장이 서로 보완 관계에 있어야 되는데 구청장이 강남바닥 전체를 휩쓸고 다녀야 됩니까? 또 하나 지적을 하겠습니다. 지난 9월 29일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앞에서 바이크 앤드 워크 홀릭 캠페인 운동이 있었어요.

물론 이런 캠페인은 주민들한테 보여주기 위한 행사여야 됩니다. 그러나 우리 강남구가 이곳 저곳에서 행사를 함으로 인해서 토요일날 평일보다 차가 더 막혀요. 아무 것도 모르고 일정에 맞춰서 시간 맞춰서 나온 그 행사에 참석한 결혼식이나 이런 것이 많습니다 강남바닥에서.

이런 우리 시민들한테 엄청난 불편을 주고 있는 이런 것도 강남구가 구청장이 명분 없이 저런 사적인 물론 이것이 자전거를 타야 되고 걸어야 되는 것은 시민운동이 돼야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강남구가 기획을 했는지 모 자전거 회사가 기획을 했는지 여기에 강남구의 어린이들 모 초등학교 학생들 수업 전폐시키고 출연시키고 정치인들 불러다가 인사시키고 다 티셔츠 하나씩 입혀 가지고 거리행진 시키고 이것에 강남구청이 이렇게 나서야 되느냐 이것이에요. 강남구청 공무원들 그날 토요일날 쉬는 날 아니에요.

여러분들 좀 의식을 개혁하자 이거예요. 좀 바꿔야 됩니다. 우리가 주민들의 의식을 바꾸고 몰고 가는 것은 어떤 일회성 행사를 보여주기 위한 행사를 하는 것만으로써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인식이 전환될 수 있는 어떤 정책이 마련된 그런 데 초점이 맞춰져서 강남구가 행정을 해야지 모 단체가 모 사적 기관들이 모 업체가 이런 운동하자고 해서 구청장이 나서고 공무원들 내세우고 거리 이런 전시성 행정을 하지 말자고 본의원이 지적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자전거 전용도로가 차도를 원래 서울시 안은 차도를 일부 자전거 도로로 전환을 시키자는 그 안이 기초 안인데 강남구에서 여러분들 지금 보도를 깎아서 자전거 도로를 만들겠다 이런 망상을 하고 있어요. 서울시 정책하고 다른 정책입니다 이건.

이런 모든 것들이 강남구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그런 행정을 하고 있다고 본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적합니다. 강남구가 금년 10월 한달 동안 각종 행사 축제 몇 개나 하루에 몇 개씩이나 중복되게 했는지 반성합시다. 하여튼 이런 자리에서 이런 말씀으로 목소리 높여 미안합니다.<efree>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