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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회 발언

김경대 의원 발언

219회 제3본회의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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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런데 모르겠습니다. 샘플로 지금 동아그린아파트를 이렇게 실태조사를 해서, 보면 행정지도 12건, 시정명령 12건, 과태료도 1건 부과를 하고, 내용을 보면 잡다하게 문제가 안 되는 부분이 없을 정도로 다 문제가 돼 있어요. 그런데 이게 비단 동아그린아파트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란 말이지요.

그러니까 큰 틀에서 보면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제가 정확한 통계는 나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많은 주민들이 아파트 거주를 하고 계시는데 그 아파트들이 지금 용산에 오래된 아파트도 있고, 가장 신도시가 많이 생성된 ’90년대 후반 정도에 입주를 한 아파트들이 태반 많아요. 이촌동도 그렇고 많이 있는데, 그러다보니까 아파트 입주를 하신 지가 10년, 15년, 20년 이렇게 되다 보니까 일반주택가에 오래 사신 분들처럼 그 안에서 또 알력들이 생기는 거예요.

입주자대표분들 사이의 알력, 전·현직 선거 관련돼서 세력이 갈려서. 그런데 실은 대부분의 입주민들은 그런 데에 관심도 없거든요. 그 몇 분들이, 그 입주자대표를 하시면서 관심을 갖고 뭔가, 나름 이권이라고 그럴까요?

돈이 관련된, 관리비가 모아져서 그것을 쓰는 데에 대한, 어떤 수리를 한다든지 어떤 행위를 하는 데에 대해서 그런 부분이 관련되다 보니까 갈등이 자꾸 생겨서 이게 앞으로 계속 더 심해질 것 같아요. 차제에 본위원의 생각에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커뮤니티 지원사업’이니, 이것을 작년에도 언급을 했었는데 이것도 중요하지만, 투명성이 확보가 안 되면 이런 갈등은 계속 심해질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이제는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랄까, 우리 구청에서 단지를 활성화한다, 하는 그런 측면도 좋지만, 어떻게 하면 행정지도를 통해서 이 부분이 투명하게 확보가 돼야 어느 분들이 동대표를 하든, 어느 관리주체가 관리사무소를 맡아서 하든, 이게 투명성이 확보가 되면 갈등의 소지가 줄어들 거라고 생각이 돼요.

그리고 그 내용들을 입주민들이 많이 알게 될수록 이것은 줄어들 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 우리 구의 주택과 행정이,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행정이 그 방향으로 가야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출처 서울 용산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