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 발언
김경대 의원 발언
위원 김경대 위원입니다. 지금 이 자리는 우리가 11월 20일 날 개회를 해서 조례안 안건 심의도 했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를 한 후에 공식적으로 2016년도 예산안을 다루는 자리입니다. 그 심의를 하는 자리인데, 지금 즈음에 우리 복지건설위원회 회의 진행과 관련해서 본위원이 그동안 느껴왔던 얘기들을 좀 하고, 위원장님과 우리 위원님들께 제안을 좀 하고자 합니다.
지금 이 자리는 우리 각각 위원님들께서 30만 구민을 대표해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겁니다. 그리고 개별적으로는 지역구에 있는 구민들 5, 6만명 정도를 대표해서 공식적인 자리에 앉아서 예산심의와 감사라든지 여러 가지 조례안 심의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공적인 자리인데, 이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나름의 소명의식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흘러온 우리 회의 진행 상황을 보면, 어제 제가 잠깐 표현을 했지만 너무너무 무력할 수가 없습니다. 본위원이 의정활동을 시작한 12년 됐습니다. 이토록 답답한 이 회의 진행이나 상황이 이렇게 반복되는 것이 도저히 견딜 수가 없습니다.
이게 누구의 책임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 이 회의 진행 자체가 원활히 되지 않고, 또 집행부의 답변도 워낙 준비가 안 된 부분도 많고, 그로 인해서 자꾸 포인트를 벗어난 회의 진행이 이루어지는 것도 참 보기 안 좋습니다. 그래서 책임의식을 갖고 사전에 발언준비라든지, 안건에 대해서 공부를 해서 질의를 하는 위원님들에 대한 동료위원님들께서 상당한 응원이 있어야 됩니다, 성원이 있고. 그런 팀플레이가 되지 않으면 위원회는 상당히 하기가 힘듭니다.
위원님들 개인적으로 개별플레이를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좀 그런 점들을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고, 가급적이면 지역 민원성 발언은 좀 삼가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동료위원께서 발언을 할 때는 경청을 하는 것이 우리 집행부 공무원이나 위원님들의 서로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견해가 있고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구민들을 대표해서 우리가 이 자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견해가 다를 경우에는 이후에 위원장으로부터 발언권을 득해서 견해 표시를 하면 됩니다.
그렇게 원활하게 회의 진행이 좀 됐으면 좋겠고,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얘기는, 위원장께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업무파악이 제대로 안 돼서 이 회의 진행이 제대로 안 되는 그런 간부 공무원들이 계시면 앞으로 우리 위원회 차원에서 정식으로 구청장께 문제 제기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식으로 의사진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의사진행발언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