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발언
이해림 의원 발언
신현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하시는 도중에 제가 좀 화가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고양시는 그저 임대료만 받는 입장이었다라는 부분은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됩니다.
고양시가 땅을 빌려주는 임대사업자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아까 답변하실 때도, 지금 2주밖에 안 되셨지만, 2년의 코로나가 절대적인 원인이 아닙니다. 그 전부터 원마운트는 망해가고 있었어요.
그러면 시는 그냥 코로나 2년 동안 임대료 깎아주고, 유예해 주지요. 깎아준 것도 아니고 유예해 주고 지켜만 보고 있었다라는 입장이라면 정말 실망스럽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적극적으로 못 하더라도, 지금 말씀하신 것도 사후 방문이거든요.
이제 와서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주식회사 원마운트가 다시 살아날 것 같습니까? 저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답변하시는데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중간에 끼어서 죄송하지만, 도시계획 심의로 용도 변경을 해서 놀이터를 만든다고 하더라도 저는 이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또 도시계획 심의로 그걸 바꿔주는 것조차 시의 권한이기는 하지만 이게 특혜 문제도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유념해 주시고요. 그 전부터 고양시가 직접적인 관여를 해서 이 상황이 안 되도록 견제를 하고 압력을 가하셨어야 됩니다. 그리고 만약에 회생을 해서 다시 잘 돌아가는 것이 저희들의 바람이지만 주식회사 원마운트 경영진이 다시 그 자리에 앉는 것은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
믿을 수가 없어요. 거의 5년, 10년을 그렇게 엉망으로 자본 잠식까지 되도록 가만히 있어 놓고 다시 뭘 어떻게 해 달라는 건지 상황도 이해가 안 됩니다. 어쨌든 제가 좀 화가 나서 중간에 끼어들었는데, 우리 신인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