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발언
손동숙 의원 발언
위원 손동숙 위원입니다. 다들 심각한 얘기를 하시니까 잠깐 제가 우스갯소리를 좀 할게요. 제가 어렸을 때 저희 집에서도 소를 키웠어요.
건넛방 옆에 바로 소 마구간이 붙어 있었어요. 그러니까 저는 어렸을 때 자라면서 그 냄새에 대해서 심각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는 거예요. 같이 살았으니까.
그렇지만 그 옆을 지나는 사람들은 코를 막고 가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여기 관련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입장과 또 발의하신 의원님 주변에 사시는 지역주민들의 입장과는 좀 다르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신현철 의원님이 이것을 발의하셨을 때는 참작할 만한 기준이 있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아까 우리 안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비슷한 환경인 용인, 수원 등을 말씀하셨잖아요. 거기가 보통 1km에서 1.3km라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냥 수치상으로 봤을 때는 발의하신 신현철 의원님의 수정안이 저는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서두에 말했듯이 여기 관련된 사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는 말이지요. 그러면 신현철 의원님께 여쭤볼게요, 발의를 하셨으니까. 저희가 양측의 입장을 고려해서 적정선을 다시 한번 논의해 볼 의향이 있으신지 여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