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 발언
엄경석 의원 발언
위원 그러면 송정동 거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돼 있어요. 부지도 확보가 안 돼 있어. 근데 송정동까지도 계약서에다 명시를 해가지고 계약을 했는데 이거를 20년간 우리가 갚으려면 이자만 제가 계산을 해보니까 90억이에요.
수수료만 해도 150억이 들어가. 우리가 빌려오는 돈은 고작 한 500억 정도 빌려다가 20년 동안 갚아야 될 돈이 또 500억이란 얘기예요. 그러면 20년 후 되면 건물이 또 노후돼 가지고 아무 쓸모가 없어지는데 그때 돼서 우리는 빚만 계속 지고 간다는 얘기예요.
지금 이거 부지확보도 안 되고 검토 중인 거까지도 우리가 계약할 필요가 있겠냐는 얘기예요. 성수1가2동은 시작했고 옥수동 같은 경우에는 부지확보가 돼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한다고 치더라도 나머지 2개 청사는 아직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계약을 해가지고 우리가 관리비를, 위탁수수료를 1개당 30억 이상씩 줘가면서 이렇게 할 필요가 없단 얘기예요. 이건 신중하게 검토해 보시고 해지를 할 수 있으면 2개 동은 다시 검토해서 순차적으로, 하지 말라는 게 아니잖아요?
그죠? 우리가 노후된 동청사는 짓되 순차적으로 좀 시간을 둬야지 이걸 한꺼번에 이렇게 계약을 다 해가지고 지금 부지도 안 된 이런 거를 하는 거는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어때요, 국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