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이영남 의원 발언

295회 제1행정기획위원회2020-04-27

이영남 의원 프로필 보기 →

그런 측면도 있겠지만 저는, 어제도 학부모들하고 간단히 간담회를 해봤어요. “왜 애들 손잡고 서점을 안 가십니까?” 하니까 “가고 싶다”는 거예요. 지금도 간다는 거예요.

그런데 과거에는 골목마다, 청량리로터리만 해도 서점이 있었고 갈 곳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 서점들이 다 없어져서 너무 안타깝다. 그래서 지금 있는 서점이라도 보호가 되면 책 한 권 사더라도 애들 손잡고 서점에 가서 사면 그만큼 인터넷이나 이렇게 사는 것보다 훨씬 서점을 갔다 왔다는 공부도 되고 부모로서 자긍심을 느끼기도 한다. 그래서 지금 있는 서점이라도 보호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하는 의견을 드리면서 다시 한 번 애들을, 어린 자녀들과 손잡고 교보라든지 영풍문고 갈 수도 있지만 동네 서점 한 번 갔다 오는 것도 큰 보람이구나 하는 것을 어제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출처 서울 동대문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