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발언
엄성은 의원 발언
위원 뒤에 배석하신 팀장님들께 아쉬운 말씀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앞에 계신 담당관님들이 전체 팀마다 예산을 다 짜서 올리는 게 아니에요. 팀에서 각각 필요에 의해서 증액할 부분은 증액해야 되는 거고 그 증액에 대한 이유는 분명히 있을 것으로 압니다.
감해야 될 것은 감해야 되고, 그런데 그것이 전체적으로 시정에 맞는지 새로운 것에 대해서 새로운 사업이 생기는 건지 혹은 새로운 사업이 생기다 보면 예산이 수반되다 보니 그 예산에 비해서 또 다른 부분을 줄여야 하면 줄여야 되고요. 그 자료를 다 만드는 것은 그 팀입니다. 그러면 그 팀에서 최종적으로 이거 만들었을 때 과장님하고 한번 브리핑을 해 주셔야지요.
저는 안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세어봤거든요. 언론홍보담당관에서 지금 이 사업 예산이 몇 가지인지 봤더니 대충 세다가 말았는데 80개 이상인 것 같아요.
장으로서 할 일이 있고 그 밑에 팀으로서 할 일이 있다고 저는 봅니다. 뒤에서 쪽지를 주시는 것이 중요하지 않아요. 이번에 예산은 적어도 담당관님한테 저는 그런 얘기는 안 왔을 거라고 봅니다.
이번 예산은 이렇게 올려서 예산이 이렇게 수반되었고 증액되는 것은 이렇고, 이번에 우리 부서는 이렇다는 그 이야기를 한 번 해 줘도 잘 이해를 못 하는 경우도 있어요. 어떻게 다 알겠습니까? 하는 일이 정말 얼마나 복잡해요.
제 시간에 오는 것만 해도 정신이 없을 정도로 요즘에는 정말 복잡합니다. 해야 될 일이 한두 가지도 아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한 가지는 아마 부서가 예산을 증액하거나 이렇게 했을 경우에, 보통은 거의 50% 이상이지요. 50%가 아마 넘을 겁니다.
기존에 있던 예산들은 그대로 쭉 계속 갑니다. 새로운 것들은 몇 가지 되지 않아요. 그게 시장 혼자서 한 것도 아닐 테고 예산담당관 혼자서 해서 뿌려주지도 않았을 거고 각각의 과장님이 한 것도 아닐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팀장님이 가장 꽃이에요, 업무랑 이런 부분에서는. 그래서 담당관님, 시정기록사진 출력기 구입, 사실은 언론홍보담당관이 그냥 언론홍보담당관 혼자서 우리 부서에 대한 홍보를 하는 게 아니잖아요. 전 부서에 흩어져 있는 시책들을 다 받아서 저는 홍보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8대 때 언론홍보담당관에서 광고비 이런 부분들이 불문율들이 있어요. 절대 말 못 하고 공개 못 할 것들이 있다는 말이지요. 그건 어느 정부에서나 마찬가지예요, 그 부서에서. (권용재 위원 웃음) 비웃지 마세요.
저는 민선 8기를 옹호하는 게 아닙니다. 민선 7기에도 똑같았다는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권용재 위원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