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서울 성동구의회 발언

민운기 의원 발언

245회 제2행정재무위원회2019-06-12

민운기 의원 프로필 보기 →

위원 저는 이거 자체가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서 지금 우리 구에서 특화해갖고 뚝도활어축제를 열고 있는데 저는 경인 아라뱃길을 활성화하고 그 부분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 있어서 저는 굉장히 좋은 기획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현재 3년째 해오고 있는 상태에서 정확한 어떤 만족도조사라든가 이런 거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뚝도활어축제에 대한 평가가 좀 갈리는 것 같아요. 예산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경인 아라뱃길을 갖다가 우리는 이렇게 활용을 하고 있다 하는 차원에서는 굉장히 저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인천에서부터 한강 아라뱃길을 통해서 성동구까지 배가 들어온다는 취지는 좋겠지만 홍보차원이 너무 강조되다 보니까 실질적인 효율성 부분에 있어서 조금 등한시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가령 예를 들어서 횟감의 신선도라든가, 또 들여와서 축제장에서 이루어지는 행사 자체가 너무 무분별하게 운영이 되는 게 아니겠느냐, 주민들한테서 이런 얘기도 많이 들어오고 있거든요, 물론 좋은 취지라고 받아들이는 주민들도 계시지만. 이런 부분을 조금 냉정하게 판단을 하거나 아니면 만족도조사를 통한다든가 연구용역을 통한다든가 해서 방향을, 저는 이걸 없애자는 게 아니라 이런 부분은 조금 더 강조가 돼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제 생각에는 활어축제를 기존에 했던 방식대로 내년이고 후년이고 계속 수년간 이렇게 똑같은 형태로 운영할 게 아니라 아라뱃길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다른 형태의 운영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러면 오히려 뚝도활어축제에 대해서 반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어필도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당부를 드리고 싶은 게, 처음에 홍보성으로 시작은 했지만 계속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점이 발생이 되는 부분을 개선하지 않고 계속 운영을 한다는 거는 어폐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걸 달리 기획을 하든가 아니면 지금 활어축제 말고 다른 쪽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게 어떨까 제안을 드려봅니다.

출처 서울 성동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