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김창규 의원 발언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제297회 임시회 개의를 맞이하여 모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 나갈 의장단을 선출하게 됩니다. 2년 전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지방 분권시대의 변화에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손을 맞잡고 미래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며 그 길을 닦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말씀드렸는데 지나고 보니 나름대로는 열심히 일하고 노력했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부족한 점도 있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그동안 18명의 의원님들과 화합하여 일한다는 게 참 쉬운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전반기를 지내면서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제가 잘 헤아리지 못해서 아픔을 주었을 수 있고 또한 서운함도 주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2년 동안 저에게 서운했던 부분이 있으셨다면 다 털어 버리시고 앞으로 동료의원으로서 또한 인생의 선·후배로서 구민을 위하는 길에 마음을 함께 해주셨으면 고맙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선출될 제8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님들을 중심으로 향후 후반기에는 저처럼 아쉬운 마음이 없도록 더욱 더 열심히 주민들을 위한 의회, 화합하는 의회, 서로 소통하는 의회를 위해 제8대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더욱 더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의원님들께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씀을 제8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을 대표해서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