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발언
이종덕 의원 발언
위원 이종덕입니다. 오늘 기획행정 상임위에서 심장제세동기 질의가 많이 나와서, 제가 상반기 문복 상임위 때 심장제세동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가장 많이 질의하고 문제점을 파악해서 대처했던 위원입니다. 기획에서 다시 문제가 나와서 몇 가지 질의하고 제 얘기 좀 드릴게요.
경험상으로 제세동기라는 것은 생사의 경계에 있을 때 가장 필요한 물품입니다. 일반비품이라고 생각하시면 절대 안 되고요. 저는 생활체육을 많이 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고양시에서도 한 두 번 이상 이 경험을 했어요.
이게 왜 필요하냐 하면 어르신들이 노화로 심장이 멈출 수 있고 젊은 사람들도 과격한 운동, 과격한 등산 등을 하면 갑자기 심장이 멈출 수 있어요. 그러면 보통 사람들은 심폐소생을 기본적으로 뉴스를 보고 배우고 하기 때문에 해요. 하는데 이걸로 생사의 경계를 책임을 못 져요.
그래서 제세동기가 항상 눈에 보이는 데 있어서 누구나 할 수 있게끔 해서 공직자 여러분, 직능단체, 모든 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화시켜서 잘 살 수 있게끔 마련한 장치거든요. 오늘 나온 게 동사무소 내 제세동기의 중요성을 등한시한 것 같아서 저도 깜짝 놀랐고요. 일반비품은 사용연한이 좀 지나도 사용할 수 있지요.
그런데 제세동기는 항상 사용돼야 됩니다, 항상 작동이 돼야 되고. 그래서 일반비품처럼 똑같이 취급하시면 나중에 생사의 경계에 있을 때 그분에 대한 생사를 우리가 책임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제가 문복에 있을 때 44개 지역의 제세동기 위치를 다 파악해 봤어요.
그런데 형식상 의무사항으로 설치하려니까 제세동기를 넣어야 될 공간에 그냥 설치를 했더라고요. 거기 설치하면 일반인들이 봐도 제세동기가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다시 위치 변경도 많이 했는데 제가 궁금한 것은 혹시 동장님들, 지금 제세동기 위치를 다 알고 계시나요, 동에 있는 데?
아마 관심 있게 안 보시는 분은 어디 있는지 모를 수도 있고 지금 이후라도 관심 있게 보시고 제세동기는 아무나, 누구나 급할 시 사용할 수 있는 장소에 있어야 돼요. 그래서 제가 자료도 요구하겠지만 오늘 가셔서 누구나 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장소가 아닐 때는 위치를 좀 변동해 주시라 권고 말씀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구청장님께서 각 동의 제세동기 설치 장소, 위치 해서 자료 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