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민경옥 의원 발언

302회 제2운영위원회2020-11-30

민경옥 의원 프로필 보기 →

한 번 들어보시면, 우리가 27일 것만 갖고도 봅시다. 본회의가 열렸는데 본회의 끝나고 예결위원장 뽑는 자리에서도 어떤 결과물이 왔는지, 왜 이유가 그렇게 됐는지 너무 잘 아실 거예요. 아마 25일까지도 우리는 그것을 저쪽에서 정해 오라고 했었고, 의장단에서.

그런데 누가 해야 된다는 것만 기본적으로 알았었지, 그러는 와중에 누가 하겠다라고 실질적으로 여기서 다 말은 못하지만 하겠다라고 일들도 벌여 왔었어요. 그러다 갑자기 뒷날 그냥 우리가 27일 본회의인데 26일날, 코로나가 가장 많은 날이었어요, 586명이나 돼서 뭐든지 2단계로 갑자기 올라가고 모든 행동에 모든 저거에 자제를 하고 있는데 일을 하러 간 것도 아니고, 벤치마킹도 아니고 일명, 어쨌든 당에서 단합대회로 야유회 놀러가는 이런 일이 있었는데, 왜 그것을 짚냐 하면 그런 일이 없었으면 침착하게 적어도 뭐라 그럴까, 의장님한테라도 "누가누가 이렇게 해서 예결위원장으로 갑니다"라고 정책보고라도 했을 텐데 그게 안 되다 보니까 당연히 혼란스러운데, 혼란스러운 것만 문제였습니까? 3선하고 초선하고 싸워야 되는, 정말 보기 흉한 이런 것까지 있었잖아요?

이게 다 어디에서 왔습니까? 그러면서 저희가 그 실수라는 게 말하자면 임시 위원장이 그것을, 임시 위원장을 잘 못 세웠다, 이게 직원 실수라고 한다면 실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질책을 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끝날 문제가 아니었고, 너무 그러니까 3선하고 초선하고의, 얼른 말하면 3선, 초선을 따진다는 게 웃기는 것 같지만 너무 심한 말들이 오고가고 하면서 정말 더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자, 전날 그래도 침착하게 있었으면 정식으로 본인이 했든 아니면 원내대표가 됐든, 아니면 행정위원장님이 됐든 이렇게 보고를 할 수 있었는데 이 시국에 놀러 가고 이러면서 겹쳐진 건데, 그러면 저 또한 운영위원장으로서 이것을 잡을 때 뭐라고 그랬어요? "직원들이 이렇게 실수 했느냐?"고 저 처음으로 운영위원장 앉으면서 했는데 그게 갑질이 돼 버렸어요. 갑질이 왜 돼버렸냐면 듣기에 따라서요, 저는 지적을 했어요.

지적은 지적으로 끝나야 되는데 상대가 느낄 때 이게 너무 갑질을 심하게 하는 거예요. "왜 국장님 이렇게 했고, 저렇게 했고", "당신" 이렇게 하다 보니까 너무 이게, 상대가 느낄 때, 우리가 성추행 같은 것도 그러잖아요. "나는 아니었어, 그냥 쓰다듬었어." 상대가 수치심을 느끼면 그것은 성추행인 거예요.

그런데 지금 우리가 종합해 보면 저나, 이재식위원님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이거 궁금하다 하시는데 그동안 관례가, 관습이 그래 왔습니다. 의원들이 일에 치중해야 되는데 일에 치중하는 것보다도 어떻게 보면 직원들을 여기에 또, 내가 어디선가 그 말을 들었어요. 소주잔에 소주 한 잔, 물 한 방울 튀겼다고 그거 갑질이라고 안 했대요.

차고 넘쳤어. 넘치다 보니까 직원들이 그동안에 보면서 느낀 게 너무 과하게 넘친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정말 몇 명의 리스트가 있습니다.

그것도 제가 운영위원장에 있다 보니까 저한테 보고를 한 거고, 의장님하고 저한테. 그런데 다행히 제가 감사하고 고마운 것은 우리 운영위원회 저 포함해서 7명인데 한 명도 안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게 다행히 고맙긴 한데…….

출처 서울 동대문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