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김정수 의원 발언
위원 75억이 학교 시설개선 및 학력신장 지원이에요. 모든 위원님들 또 우리 부의장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저도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데 세상이 정말 많이 변했거든요. 저 고등학교 때 진짜 선생님이 제 옷을 다 벗겨서 등짝 때리고 밖에 쫓아내고 그랬어요, 별로 잘못한 것도 없는데.
지금 그러면 구속감이죠. 그렇죠? 그런데 과장님 때는 더 그랬을 수도 있고.
세상이 그렇게 바뀌었고 그랬는데 아직도 제가 고등학생 때 했던 말들이 지금 오고 가는 것 같아요. 좀 반성해야 되지 않나 싶어요. 동대문구 관내 고등학교에서 서울대 몇 명 간 게 뭐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서울대 한 명도 못 가면 어떻습니까? 학교에서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고등학생으로서 꿈을 키우고, 내가 진로를 뭐로 할지를 고민하고 선생님들한테 존경심을 가지고 아이들하고, 친구들하고 인간관계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청량고등학교 맨날 나오는데, 제가 나온 청량고등학교. 청량고등학교에서 서울대학교를 5명 가고 동대부고에서 10명 가면 동대부고가 좋은 학교라는 그런 사고방식이 어떻게 아직까지도 이렇게 남아있는지, 제가 20년 전, 22년 전 고등학교 다닐 때랑 똑같다는 거예요.
학교교육지원비 49개 지원합니다. 그렇죠? 49개교에,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