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 발언
박영희 의원 발언
위원 박영희 위원입니다. 세부사업설명서 31쪽 총무과, 구청사 유지 관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구청 앞 광장 대리석 교체가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구청 앞 광장에서는 각종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고 물건 실은 차량들이 돌아다니게 됨에 따라 대리석이 파손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본 위원이 눈여겨본 결과는 그러니까 이번 교체 공사 전에 파손된 대리석만 해도 80여 개 정도가 되더라고요. 문제는 매년 크고 작은 행사가 많은데 대리석 교체 공사가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 유럽 공무 해외출장 중에 살펴본 광장과 비교가 되었는데, 벽돌 크기의 단단한 돌을 촘촘히 광장 바닥에 조성되어 있어 행사차량은 물론 사람들 보행에도 불편이 없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반영구적으로 보존 돼 있는 것이었습니다. 얼마 전에 구청 앞 광장 대리석 교체 비용은 얼마나 들었는지 말씀해 주시고 향후 유럽 광장 조성 방식을 적극 검토해볼 의향은 없으신지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부사업설명서 218쪽 재무과 공공유지 관리입니다. 공공유지 관리 사업 목적은 공공용지인 도로, 구거, 하천부지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라고 명기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랑물재생센터와 인접한 폐기물처리장 점용허가 연장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미세먼지 발생은 물론이고 혐오시설에 해당하는 폐기물처리장 도심 가운데 이처럼 장기적으로 점용허가를 받아 운영할 수 있는 자치구는 아마 사례를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매년 반복되는 폐기물처리장 점용허가에 따른 최대 피해자는 송정동과 용답동 주민들입니다. 폐기물처리장 점용허가 중지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속 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없습니다.
주민들의 반대에도 하천부지 점용허가를 계속 연장해주는 이유와 또 폐기물처리장 정비계획에 대해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