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민경옥 의원 발언
위원 그런데 주택 사는 그 공간만 매입하는 게 3억 5,000이에요. 어쨌든 내년에 예산 확보해서 산다, 그다음에 뭐겠어요? 내부든 외부든 리모델링 해야 되고 거기에 맞는 집기 다 해야 돼요.
그러면 추경 때 또 예산을 잡을 거라는 건 기정사실 아니겠어요. 지금 땅 매입 해놓고, 땅이 아니라 건물을 하나 해놓고 그때 가서 해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요, 지금 보니까 구매하는 것도. 당장 내일 나와야 되고 한 달 만에 비워줘야 하는 입장이 아니잖아요.
그런 입장이라면, 이게 16개소가 있다 그랬어요. 아까 김정수위원님께서 정말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16개소면 우리가 ‘갑’과 ‘을’이 동대문구 구민이잖아요, ‘갑’이나 ‘을’에 살잖아요. ‘갑’과 ‘을’에 휴게실이 균등하게 배치가 돼 있는지, 그것도 아니라면 권역별로 있잖아요.
권역별로 하는 것도 참 좋다는 생각이 들고, 공통으로 ‘갑’에는 건물 하나 해서 주워 모아가지고 16개 나가서 찢어져 있지 말고 하나로 공통적으로 해서 1, 2, 3층 써. 그리고 또 ‘을’구 쪽에 중심지에 넣어서 1, 2, 3층 지어서 보다 관리하기도 좋고 남이 봐도 좋고, 이렇게 장기적으로 가야 보기 안 좋습니까? 그런데 과장님이 금년에 가신다는 게, 그러면 후임자한테 충분한 인수인계를 해 주셔야 되는데 다른 분이 오면 이 사업을 가지고도 힘들어 하고, 버거워하고 이렇습니다.
그리고 제가 매번 이거 할 때마다 드리는 말씀이 공중화장실 청소 관리자들은, 어제도 민원 문자가 들어왔어요. 자기는 편한 데로 가고 싶대. 그런데 일단 사람이 덩치가 크고 신장이 크니까, 화장실이 좁은 데가 있고 좀 넓은 데가 있잖아요.
거기 가서는 도저히 쉴 수가 없어서 다시 여기서 근무하기로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구청사나 여기 의회청사 봐 봐요. 심지어 화장실 칸이, 그런데 사진은 근사해서 제가 못 나가봤다고 했잖아요.
그리고 여기 밑에 1층에 엘리베이터 타는 옆에 창고, 그거 실은 안 써야 돼요, 기계실 창고 같은 데. 편한 게 화장실보다는 나은지 플라스틱 의자 하나 놓고 여성들이 주되게 거기서 차도 마시고 이래요. 그래서 저거는 무슨, 그래도 공간을 확보해 주고 쓰지 말라고 해야죠, 기계실은 기계실이에요.
그래서 그렇게 눈에 들어오던, 2년 반 부르짖었어도 환경 공무관들, 미화원들한테만 치중해 있지, 실제로 우리 나쁘지 않아요. 그런데 이분들은 내부에서 한다, 화장실은요? 제가 그랬잖아요.
옛날 같이 집이나 어디 가서 쉬다 오라는 것도 아니에요. 아침 8시에 출근하면 저녁 6시인가 4시인가 5시까지 꽉 잡아놔요, 이탈도 못 해요. 그러면 그분들도 그만한 휴식공간을 해 줘야 되는데 왜 이렇게 여러 가지로 혜택 좋은 공무관들한테만 하는지, 그것도 덧붙여서 하면 좋겠고.
제가 이렇게 하다보니까 질책 같은데 그건 아니고요, 꼭 필요하다고 하시면 충분히 이해를 시켜줘야 되는 거예요. 저희도 한해 쉬고 다음에 해, 이렇게 쉽게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깊이 생각을 해 보니까 어쨌든 거기서 나와야 된다면 빨리 매입을 해서 안정을 찾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자 해서 다시 한번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