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 발언
민운기 의원 발언
위원 지금 추경 예산을 보면 대략 70% 정도 증가가 됐거든요. 그러면 코로나 19 영향으로 콜수가 그 정도 늘어난 거네요. 다만,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관련해서 제가 개별보고 때도 언급을 드렸지만 콜수라든가 이런 부분이 거의 대부분이 음식점에 편중된 형태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런데 뉴스에서도 나왔듯이 광명제일시장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치구에서 배송시스템을 도입해서 하다 보니까 오히려 매출이 더 늘어났다고 합니다. 우리 구도 음식점에 편중된 형태만이 아니라 청과물업체라든가 과일상가라든가 이런, 실질적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형태로 적극적으로 펼쳤으면 하는 생각이 있거든요. 왜냐 하면 이렇게 음식점에 편중돼서 서비스를 하면 기존에 민간 배달서비스 업체가 있지 않습니까, 그쪽과의 마찰도 우려되는 부분도 있고.
전통시장의 지원책이 굉장히 많은데 어떻게 보면 효과가 미미한 지원책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막연하지만 2,000만원 정도 들여서 노래자랑대회나 이런 이벤트적인 형태의 행사도 있겠지만 그 정도의 비용이라면 배송시스템 자체를 조금 더 확대해서 적극적인 방법으로 하면 오히려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인들한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너무 음식점 배송에만 치우칠 게 아니라.
지금 추경이 70% 가량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더 늘리는 한이 있더라도 업종을 다양화하고 조금 더 필요하다면 공공의 앱을 개발해서라도 다분화하고 적극적으로 시행을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