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종곤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성동구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원오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또한 우리 구의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방청객과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장 김종곤입니다. 희망과 기대 속에 출발했던 제8대 성동구의회가 어느덧 두 돌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정례회가 전반기 마지막 회기라 생각하니 세월의 유수함에 감회가 더욱 새로워집니다.
먼저 이 자리를 빌려 지난 2년 간 우리 성동구의회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때로는 애정 어린 질책으로 사랑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기존의 관행을 답습하기보다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전례 없는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 노력에 열과 성을 다하며 의정활동에도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정원오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반대로 우리가 바쁘고 고될수록 구민의 삶은 편안하고 행복해집니다. 앞으로도 제8대 성동구의회를 열면서 약속드렸던 ‘소통하는 의회, 깨끗한 의회, 균형 있는 의회, 상생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인류는 지금 코로나19와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가져온 인명피해와 사회·경제적 피해는 3차 세계대전이라 불러도 될 만큼 막심하고 혹독합니다. 우리는 이 전쟁의 최전선에 서있습니다.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습니다. ‘기회는 찾는 자의 몫이고 도전하는 자의 몫’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하늘은 스스로 행동하는 자를 돕지 않는다.’라고도 했습니다.
이에 ‘K-방역’이라는 표준을 만든 방역당국과 의료진, 수많은 자원봉사자와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해준 우리 국민들이라면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28일 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제1차 정례회가 시작됩니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19회계연도 결산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어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대비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여느 때와 같이 안건을 심사함에 있어 구민의 입장에서 구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하여 주시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험과 민의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안과 해결방안을 함께 제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충실한 자료준비와 질의에 대한 성실한 답변으로 안건 심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살아남은 우리는 전몰자들의 침묵을 행동 없는 말이 아니라 사랑과 지지, 감사로 채워야 할 의무가 있다.”는 버락 오바마의 말처럼 국가유공자와 유엔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드리는 달이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정례회가 구정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제8대 성동구의회 전반기를 알차게 마무리하는 소중한 기회로 평가받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신록의 푸르름으로 눈부신 6월의 자연처럼 여러분께서 하시는 모든 일에도 희망의 푸른빛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개회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