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발언
신인선 의원 발언
위원 어디에서, 지도까지 다 나오잖아요. 어느 동네에서 몇 시에 이 사진을 찍은 것이 다 나오기 때문에, 물론 그런 걸로 주민들에게 뭔가 확인사살을 한다는 뜻은 아니지만 스스로 감량 효과가 높다고 하면 입소문을 낸다든가 할 수 있는 방법들도 있고. 지금은 이거를 확산시키고 더 많이 하는 그런 시대이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다 할 수 없다면 하나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지고 그분들을 찾아다니면서 홍보하고 잘 관리할 수 있는 그런 일자리를 만들어도 저는 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이 기기가 아까 의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제로 웨이스트’를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적이잖아요. 그렇지요? 저희가 일본에 연수를 갔을 때 보니까 거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버리지 않고 그냥 일반 쓰레기로 다 버린다고 하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그게 가능하나 했더니만 음식물 쓰레기가 거의 안 나온답니다. 그래서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도 그러면 되지 않을까? 바이오매스만 믿고 있는 게 아니라 아예 음식물 쓰레기 자체를 버릴 수 있는, 캠페인 속에 이런 기기가 있어서 음식물을 줄일 수 있고 또 그게 나한테, 사용하는 시민이나 아니면 우리 고양시나 이런 환경문제에 대해서 같이 참여할 수 있다는 그런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지역화폐나 이런 데에 보면 어떤 기후 환경에 대비해서 활동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게 있잖아요? 그런 데에 항목을 더 넣어서 참가할 수도 있는 거지요.
지금 있는지 확인해 봐야 되겠지만 ‘나는 RFID를 사용하는 가정이야. 나는 정말 음식을 잘 만들어 먹고 잘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를 이렇게 처리하는 사람이야.’라는 것에 대해서 고양시가 인정해 주고. 고양시민들이 아파트에서 쓰레기를 분리할 때 보면 정말 이렇게까지 우리가 분리를 철저하게 하나?
외국에서, 특히 미국이나 이런 데서 살다 온 분들은 우리나라 국민이 이렇게 하는 것에 대해서 너무 불평불만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우리는 사용하고 버리고, 세금을 받는 시에서 그걸 다 분리해서 하는 게 시의 역할인데 우리는 우리가 세척해서 다 떼고 다 붙이고 분리해서 이렇게 하는데 그만큼 효과가 있나, 이런 얘기를 하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새로 도입되고, 이게 기기 수가 너무 적어서 눈에 띄지 않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질의가 너무 길었는데 우리 존경하는 손동숙 위원님도 그렇고 최성원 위원님도 그렇고 부서에서 강한 의지가 없기 때문에 조례를 만들면서도 지금 불안한 거예요. 우리 과장님께서 공무원들한테 이렇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나 안을 내보라고 그러고 커피 쿠폰이라도 한번 쏴보세요. 그러면 너무 작나?
하여튼 그런 것을 해서 공무원들한테 아이디어를 한번 내게 해 보세요. 공무원들도 우리 시민이고 하니까 좀 획기적인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