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운남 의원 5분자유발언
주성
박주성의사팀장
지금부터 제299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운남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일동 기립
일동 착석
운남
김운남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여기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 찬 바람에 낙엽이 떨어지며 한 해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올 한 해도 시민의 행복과 고양시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299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다시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정례회는 올 한 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시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도록 하는 2026년도 예산안 심사가 이루어지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특히 내년도 예산은 민선 8기 후반기의 정책성과를 좌우할 핵심 과제입니다. 이 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재정의 효율성과 시정의 지속 가능성입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도시개발의 균형, 청년정책의 내실화, 교통체계 개선, 복지 안전망 강화 등 시정 전반의 변화를 꾸준히 요청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간의 흐름을 돌아보면 의회가 제안해 온 정책들이 집행부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의회의 제언이 때로는 시장께 닿지 못한 채 공허한 메아리로 되돌아오는 듯한 아쉬움을 느끼게 됩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는 보고서나 구호로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실행과 결과로 증명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자세와 진정성 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의회는 견제와 균형의 원칙 속에서 시민의 뜻을 대변합니다. 견제는 비판을 위한 비판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협력 또한 원칙 없는 양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시민의 행복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그 차이는 건전한 다양성으로 승화될 것입니다. 이제는 변화의 방향을 논의하는 단계를 넘어 변화를 실천하는 의회로 거듭나면 좋겠습니다. 의정활동의 중심을 ‘논의’에서 ‘실행’으로 옮겨야 할 때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적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것입니다. 의회는 정책의 최종 결정기관이자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통로입니다. 우리 의회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심의, 현장과 소통하는 정책 제안, 그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통해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겠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대립이 아니라 협치이며 정쟁이 아니라 실행력 있는 변화입니다. 이번 정례회가 혼란 속에서도 방향을 바로잡는 회기, 그리고 고양시가 다시 시민 중심의 행정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우리 의회의 가장 큰 힘이자 변화의 원동력입니다. 이번 제299회 제2차 정례회가 고양시 발전과 시민 행복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의원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성
박주성의사팀장
이상으로 제299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