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 발언
황선화 의원 발언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조금 더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그때 20대 여성 자살률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여성 심리에 대한 불안에 대한 얘기를, 우리 사회가 여성이 살아가기에 참 불안한 도시이고 사회라는 거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그 부분의 일환으로 남연희 의원님께서 이런…… 불법촬영물이 남성화장실에 있다는 얘기를 들어보지 못하지 않으셨습니까?
여성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 나도 모르게 뒤를 돌아봐야 되는 이 슬픈 현실을 잘 반영해 주셔서 감사하고, 특히 화장실을 넘어선 목욕장, 수유시설, 탈의시설, 우리가 비밀리에 들어가야 되는 곳, 감춰져야 되는 곳들에 대한 걸 잘 지정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요. 한 가지 더 이걸 시행할 때 부탁드리고 싶은 건, 강남역 살인사건은 불법촬영 때문에 일어난 게 아니고 모르는 남자가 불시에 들어와서 칼로 찔러서 죽인 거거든요. 그것처럼 어떤 동선이나 이런 체크에 대한 부분, 움직이는 사람이 들어와 있을 수 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한 공포도 많이 생겨서, 요즘은 또 움직임을 체크해 주는 센서가 개발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같이 함께 마련해서 해주시면 좋겠고, 특히 저희 공공화장실은 좀 더 세밀하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성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연희 의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