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발언
김영식 의원 발언
위원 그러니까 답답한 거예요. 사실 시청에 이런 공간이 없는 부분 때문에 말을 못 했는데, 한번 제안을 드릴게요. 주어진 공간이라도 있다면 한번 해 봅시다.
왜 그런 갈등문제를 장소가 없어서 어렵게 하는지 시의원들이 갈등을 많이 봉합합니다. 공직자분들이 해야 할 일들을 우리가 하고 있어요. 첫 번째 매뉴얼이 뭐냐 하면 최소한의 공간 확보를 노력해야 돼요.
우리가 요진건설의 그 건물에 못 가는 상황이지만 내년에 원만하게 진행된다면 그런 공간에서 아늑한 분위기의 장소를 잡아줘서 소통담당관실의 면담장소를 정해주든가 그렇게 하면 우리 의회에서 예산을 확보해 주는 것 아닙니까? 그 예산을 확보 안 해 준다면 의원 자격이 없다고 봐요. 백성들의 그런 민원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장소가 있어야 할 텐데 예산을 안 준다?
그건 커다란 문제가 있습니다. 본질이 뭐냐 하면 그 공간에 장비를 갖춰 줘야 돼요. 여러 가지 부류, A부류, B부류, C까지 안을 가지고 준비해서 거기에 민원인이 오면 장소에 담당자와 관련된 부서의 직원, 또 있지 않습니까?
관련된 부서들하고 해서 원스톱 서비스가 되어야지요. 그걸 못 하고 있어요. 제가 이런 얘기를 드릴게요.
제가 환경경제위원장을 할 때 킨텍스에 대한 마이스산업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예산 문제가 계속 저한테 들어와요. 그러면 킨텍스 관련된 분, 예산부서에 관련된 직원, 마이스산업 직원 3자와 제가 아침에 조찬모임을 합니다.
우리가 영상회의실이 있어요. 거기에서 아침 7시, 8시에 회의를 해요, 3자 다 있는 자리에서. 그러면 예산안을 갖고 와라. 9월이 되면 예산안을 준비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예산부서에서 예산에 대한 것을 킨텍스에게 안을 열 개쯤 가지고 와라, 이렇게 해요. 예산을 줘야 되지 않습니까? 마이스산업을 하기 위해서는.
그러면 그 사업부서에서 이걸 듣고 나서 어떤 생각을 하느냐? 그러면 예산부서는 예산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원스톱 해야지요.
거기에서 종결됩니다. 그러면 사업부서에서는 최소한 10개 항목 중에서 4개 항목 정도는 해 드리겠습니다. 답이 나옵니다.
그러면 예산부서에 제가 질문을 해요. “이 예산이 가능할 수 있겠습니까?” 세 가지 정도면 충분하지만 네 가지 정도는 반영을 할 필요가 있겠다, 이렇게 원스톱으로 대화해서 종결시킵니다. 그러면 네 가지 항목 중에 한 사업을 더 추가해서 최소한 이 사업과목은 고양시민에게 필요한 재원이고 사업부서인 만큼 어떻겠느냐 물어봐서 문제해결을 풀어가요.
이런 식으로 가야지요. 경험한 사람이 잘 압니다, 공직자분들이. 또한 민원인이 오시면 대화법이 달라야 돼요.
언행이 달라야 해요. 기본자세가 되어야 해요. 따뜻하게 대해 주고 나도 정장을 입고 뭔가 온화한 모습으로 그분을 맞이해 주면서 안정을 취한 다음에 경청하면서 답을 줘야지요.
저는 아쉬워요, 그런 부분이.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행정감사이기 때문에 이런 시스템으로 소통담당관이 역할을 해서 주민들의 크고 작은 사업들, 어려운 것, 민원이 엄청 많지 않습니까? 다 얘기하려면 1시간도 얘기할 것 같아요.
제가 다니다 보면 시민들은 지금 분노하고 있습니다. 분노한 것을 봉합해 줘야지요. 누가 합니까?
공무원들이 해 줘야 돼요. 거기에 수반되는 예산이 필요하다면 예산도 반영해 주고요. 사례를 다 얘기하려면 이 시간에 제가 너무 힘들어요.
식사동의 한 예만 들게요. 식사동 체육시설에 32레인 볼링장, 국제 규모로 되어 있는 것이 멈춰있고 9레인의 수영장도 멈춰있고 조합과 시하고 교육청하고 갈등이 있어서 이게 봉합이 안 돼서 지금까지 기계가 썩고 있어요. 이거 인수 못 받고 있어요.
이런 행정이 어디 있습니까? 예를 드는 겁니다. 답이 나왔습니다, 제가.
그런 예가 엄청 많습니다. 제 지역구에 가면 소각장 반대 현수막 엄청 붙어있어요. 지금 소각장 반대한다고 나와요.
왜 붙어있을까, 그게? 소각장과 지금 협의 중인데 대자동의 소각장 설치를 반대해요. 이렇게 붙어있어요, ‘대자동의 소각장 설치 반대’.
그래서 내가 담당부서에 가서 “현수막 떼어라. 불법이다.” 했어요. 제가 일일이 설명하기는 어렵겠지만 서두에 말씀드린 토당근린공원의 양궁장은 60년대부터 있던 양궁장입니다.
대안을 준비했어야지요. 거기 토당근린공원 좋지요, 주민들의 욕구가. 거기 양궁장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없어져서 불만이 잦아요.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거기에 대안을 제시했으면, 저희가 준비했던 행주산성 공원의 어느 공간만이라도 준비를 해 주고 했어야지요. 대안을 갖고 했어야 하지 않습니까? 대안없이 해서 그분들은 양궁에 대해서 아쉬움을 얘기하고 저쪽 사리현동에 와서 저한테 하소연을 하고 말이에요. 60년대 있었던 활터예요, 지금은 궁도장이지만.
제가 어릴 적에 동네 어르신분들이 활터로 썼던 현장에 가서 놀던 장소였습니다. 활터예요. 지금은 시대가 변하니까 충분하게 어르신들을 위한 여러 가지 근린공원 속에 맞는 공간을 마련해 줘야지요.
대안을 가지고 준비를 해 줘야지요. 제가 한 예를 들까요? 한 사례인데 이걸 여러분이 기억하셔야 돼요.
마두1동 주민센터 옆에 게이트볼장이 있었습니다, 2010년도에.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해요. 그분들 게이트볼장을 이전할 것 아니에요.
제가 국회의원님하고 회의를 열었습니다. 우리가 이 공간에, 마두동과 후곡마을 쪽은 학원가입니다. 청소년을 위해서 뭘 할 것인가를 같이 고민해 봤습니다.
결론을 내린 게 거기다 청소년수련관을 만들자. 지금 마두청소년수련관 보셨지요? 저희가 만든 겁니다.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얼마나 힘들어요. 짬짬이 와서 클라이밍도 타고, 땀도 흘리고, 사우나도 하고, 헬스도 하고 그래야 공부가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해서 거기에 있는 것을 다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러면 어르신을 위한 게이트볼은 어디로 옮길까? 충분한 미팅을 통해서 해요.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요.
옥상에다 올렸어요. 지금 옥상에 어르신들이 안 가요. 어르신들이 지금 다른 데 갑니다.
항상 정책은 대안이 있어야 돼요. 대안 없는 행정은 정책에 대한 발상을 잘못한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감사장에서 하는 얘기는 고양시에 와보니 시청사가 없다 보니까, 제가 말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주어진 공간만이라도 해 보자 한번.
고양시민들이 분노하는 얘기를 들어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왜 우리 의원들 방에서 하소연을 합니까? 그렇게 짤막한 말씀을 제가 하면서 정책과 고양시에 일어났던 여러 가지 현상들에 대한 민원문제를 봉합할 수 있는 공간과 장소를 준비하면서 전문가들을 배치하면서 민원에 대한 정보를 알고 그때 맞는 직원들을 배치시켜서 원스톱 서비스를 해줘야지요.
지금 그게 되어 있습니까, 소통담당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