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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전범일 의원 발언

309회 제1운영위원회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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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렇게 얘기를 하면, 물론 업무량이 양적으로 더 늘어날 수는 있겠지만 쉽게 이해를 하면 지금 전문위원 네 분의 일이 상당히 줄어든다는 얘기거든요. 결국은 기존에 전문위원 네 분이 그 일을 다 해주셨는데 정책지원관들이 오시면 그분들이 기존에 하던 일을 상당 부분 가지고 가면 전문위원으로서의 다른 역할을 더 어떻게 할지는 모르지만, 그래서 제가 중첩 얘기를 한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인사권이 독립됐다고 하는 부분은 중요한 부분이지만 전체적인 어떤 인력의 효율적인 관리라든지 운영 측면에서는 업무분장이라든지 어떤 맨파워 관리를 잘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왜냐하면 지원관 네 분을 뽑는데도 우리가 8급 기준해서 연간 소요예산이 2억 3,000만원 정도 편성이 됐는데 내년에 아홉 분으로 늘어나면 약 5억원 정도가 될 거 아닙니까? 그러면 과연 5억원의 가치가 있는지, 그분들의 역할이 그만한 필요성과 어떤 효율적인 측면이 있는지를 한 번 되짚어봐야 될 그런 부분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물론 의장님의 어떤 의지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세밀한 검토 이런 게 필요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우리 사무국 내에서 서포트를 해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좀 염두에 둬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집행부에 정원 조례가 왔을 때 집행부에도 그런 부탁을 드렸어요. 우리가 아무리 공적인 일을 하고 관에서 하는 일이지만 전체적인 인력 운영에 대해서 T/O 관리는 하고 숫자적인 관리는 해요. 하지만 각 개인의 역량이나 부서별로 업무의 난이도, 업무의 양 이런 거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맨파워 로드 분석을 전혀 안 하는 것 같아요.

그냥 부서에서 ‘우리 몇 명 필요합니다.’ 이러면 국·과장님이나 구청장님의, 인사권자의 허락만 있으면 그 부서는 채용이 되는 이런 형태를 띠고 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부서별로 보면 기피부서도 생기고 좀 힘든 부서도 생기고, 그런 부분들을 객관화할 수 있는,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가능하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어떤 분석 기법을 이용해서 할 필요가 있거든요, 일반 사기업은 그런 걸 합니다. 그래서 우리 사무국도 이제는 인원수도 적지 않고, 특히나 앞으로 의회가 더 발전하려면, 결국은 사람이 일을 하다 보니까, 또 우리 신설 부서에는 ‘인사관리팀’이라고 하나 만들어졌지 않습니까, 팀까지.

제가 봐서는 그런 팀에서 그런 부분들도 직원 상호 간에, 어떻게 보면 불만 요인을 해소할 수도 있고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마지막으로 부탁드리면 여기에 인원을 보니까 우리 의회에 소속돼서 와 있는 분도 있지만 이번에 교체가 있으면서 새로 파견되신 분들도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분들에 대해서도 우리 국장님께서, 제가 봐서는 파견을 왔기 때문에 소속은 집행부 소속이잖아요?

그분들이 의회에 와서 열심히 일을 잘 했음에도 불구하고 혹여나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인사고과라든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좀 소홀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가 되더라고요. 그런 부분은 물론 국장님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좀 더 관심 가져주시고 우리 의회에서 근무한 게 플러스 알파가 될 수 있는 그런 인사나 평가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답변은 안 하셔도 됩니다.

출처 서울 동대문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