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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오세찬 의원 발언

310회 제4복지건설위원회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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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장수하시네, 지금 전반적으로 봐서 공원녹지과의 업무가 보수하거나 이런 쪽으로만 계속 이루어지고 좀 색다른 어떤 이벤트를 내세운다거나 우리 동대문구에 하나밖에 없는 배봉산에 뭔가 특성 있는 거를 했으면 하는 대안을 제시하고 싶은데요. 경상도 풍기산에 가면 철쭉산이라고 유명하죠? 우리 응봉산만 가도 개나리산입니다.

우리 배봉산도 뭔가 양쪽 등선이 이렇게 올라가다 보면 정상에서 만나잖아요, 군부대 이전한 거기서. 그러면 색깔 표시를 확 낸다든가, 아니면 어떤 꽃으로다 그걸 전체적으로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삼육병원 담장을 허물고 야생화 그거를 했는데 구민들로부터 잘했다 소리는 못 들었을 거예요? 거기에 황토밭 해놓은 거는 호응이 좋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야생화 해 놓은 거는 지금 가보면 여기가 정말 야생화였었든가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생각이 안 들어. 그다음에 체육공원 쪽으로는 갈대숲으로 해놨는데 오히려 좀 혐오감이 드는 게 사람 키보다 훨씬 크다 보니까 서로 반대편에서 누가 사람이라도 인기척이 나오거나 저녁나절에 운동을 하다 보면 섬뜩 놀라는 그런 경우가 생긴단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 배봉산의 특성이 그냥 단산이잖아요?

기다랗게 해서 양쪽으로 올라가고 중간중간에 둘레길이라 해서 사잇길이 있는데 뭔가 철쭉이라든가, 우리 동대문구 배봉산 기후에 맞는 꽃으로다가 전체적으로 했으면 1년 365일 놓고 봤을 때 거의 보름에서 한 달은 그 꽃을 만끽할 수 있지 않느냐 그거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전국의 산을 가보면 특성이 있단 말이에요. 무슨 꽃을 보려면 거기는 꼭 그때 가봐야 된다 하는 식으로, 우리가 둑방길도 보면 벚꽃길로 조성이 되어 있잖아요, 그런 식으로.

우리 과장님 생각 어떠세요?

출처 서울 동대문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