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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전범일 의원 발언

310회 제4행정기획위원회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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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저는 제 주변에는 이런 환자 분을 경험하지는 못해가지고 실제 어느 정도 심각한지는 모르지만 간혹 드라마나 매스컴을 통해서 보면 좀 심각한 분은 본인의 삶뿐 아니라 가족의 삶까지 상당한 영향을 미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걸 보면 지금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마당이고 100세 시대라 그러는데, 90세에 치매 온 것은 그나마도 불행 중 다행이라 할 연령층이지만 60대나 조기치매 오신 분들은 남은 생을 아주 불행하게 보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이런 부분들도 보건소에서 열심히 하시고 기억키움학교도 운영하고 여러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시는데, 그래서 저는 아까 과장님 말씀이 어떤 표본 집단을 가지고, 예를 들면 ‘어느 한 동네 65세 이상 전체 노인 분들 중에 발병된 유병률이 몇 %야, 이거를 그냥 전체로 감안했어.’ 이러면 이해가 되는데 유병률이라는 거 자체는 확인된 환자인데, 그러면 오히려 이렇게 말씀을 하셔야죠. ‘추정이 아니라 우리가 확인된 환자는 6,000명인데 관리되고 있는 분은 절반인 3,000명입니다’ 이러면 또 맞는 얘기예요, 제 얘기는.

그런데 ‘등록은 3,000명 돼 있는데 추정하기는 절반이 넘는, 배가 넘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하니까, 유병률은 정확하게 나와 있는데. 그래서 저는 이게 앞뒤가 상식 선에서 이해하기는 어려운 말씀을 하셔서 그런데, 일단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일단 6,000명이라면 진짜 적지 않은 숫자지 않습니까. 관리하기도 힘들고, 물리적인 공간이라든지 여러 예산도 문제가 될 건데 여기에서 제가 봐서는 중증으로 가신 분들은 가족 분들이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시겠죠, 본인도 노력을 하실 거고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도 중증인 환자도 관리는 해야 되겠지만 초기에 빨리 발견해서 적은 예산과 회복이 될 수 있는 환자들을 빨리 찾아내는 게, 지원하는 게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맥락에서 사업에 접근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인데 과장님 생각 어떠신가요?

출처 서울 동대문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