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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회 발언

김해련 의원 발언

299회 제3건설교통위원회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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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러니까 설명서를 봐도 그렇고 임홍열 위원님이 질의를 하셨잖아요. 사실 위원 질의에서 그런 답변이 충분히 나와야 되거든요. 무슨 말씀이냐면 제가 질의를 안 하려다가 하게 됐는데 저희가 원래 처음에 세계도시포럼을 시작할 때 도시재생 관련해서, 그러니까 명확하게 주제를 잡고 갔던 거예요.

도시재생 그다음 해에는 도시재생하고 평생학습 관련해서 그리고 환경 관련해서 그때 장항습지 람사르 등록도 앞두고 있었고 환경 문제는 기후위기와 관련해서 탄소중립, 이거는 글로벌한 이슈이자 주제잖아요. 지속 가능한 도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서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될 것들. 도시들이 함께 고민하는 평생학습과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그다음에 그때 당시에 이슈가 재개발·재건축 이것도 할 수 있지만 있는 자산을 가지고 다시 리모델링해서 지역을 활성화시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하기 위해서 도시재생에 대한 고민, 이 세 가지에 대한 고민이 명확하게 있고 그 주제를 가지고 계속 다양하고 글로벌한 주제와 연계해서 포럼을 열어왔거든요. 그러니까 주제에 대한 것이 명확했어요. 도시포럼에서 우리가 무엇을 다룰 것인가?

그런데 민선 8기로 이동환 시장님이 들어오면서 주제가 바뀌었지요. 그런데 이 주제가 너무 여러 가지를 다루려고 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도시포럼이 가지고 있는 일맥하는 주제가 없었던 거예요. 어떨 때는 문화, 경제 그다음에 관광, 의료 이 모든 주제를 그냥 다 가지고 들어와 버리니까 세계도시포럼 하면 ‘아, 뭐에 대한 것.’ 다보스포럼 하면 명확하게 ‘아, 뭐에 대한 것.’, ‘경제에 대한 것.’ 인문학적인 어떤 포럼, 그러니까 포럼이 횟수가 진행돼도 일맥하게 가지고 가는 관점과 주제가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세계도시포럼이 그게 없다 보니까 한 해는 이거 했다가 다른 해에는 흐름에 따라 또 다른 거 했다가,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게 정책에 반영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느냐? 지금 김미경 위원장님 질의가 그거잖아요. 도시포럼을 하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하고 나서 우리가 남은 게 무엇인가? 그게 없어서, 그걸 제대로 저희가 확인할 수가 없어서 그 예산이 삭감됐던 거거든요. 1년 동안 그 고민을 하셨어야 돼요.

우리가 도시포럼을 다시 하면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 무엇을 얻을 것인가? 무엇을 정책으로 만들어서 고양시가 주도권을 가지고 갈 것이냐?

그거에 대한 고민이 없으신 거예요.

출처 경기 고양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