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발언
이해림 의원 발언
저는 호수공원에서 예를 들어 내가 달리기를 하고 있거나 아니면 산책하고 있는데 그 부분을 통제해서 못 간다고 하면 불편을 겪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불편을 겪는 일부 시민들 외에 한 99%의 고양시민들은 사실 화면에 고양시 호수공원이라고 딱 뜨면 저희가 보면 알잖아요. 늘 가봤기 때문에 배경만 봐도 그게 호수공원이라는 걸 알고 있거든요.
거기에 대한 자부심도 굉장히 크다고 저는 봐요. 또 예를 들어 드라마에 전주 시가지가 나오거나 아니면 주왕산 국립공원 같은 경우에 촬영돼서 영화에 나온다고 그러면 사실 방문하고 싶은 리스트에 올리기도 해요. 이것도 마찬가지인 거야.
문화관광 인구를 암묵적으로 그 촬영에 나오는 배경화면으로 인해서 충분히 인터넷을 활용한,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SNS를 활용한 그런 잠재적인 방문욕구에 대한 인구 유입이 표시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충분히 있다고 보거든요. 언젠가는 내가 방문해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할 거라고 봐요. 그래서 사실 시민 불편에 대한 대가가 천만 원이라고 하면 굳이 올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드는 거지요.
또 하나, 평균적으로 촬영장소를 빌리면 어느 정도 범위 내에서 쓰세요? 몇십 평 정도밖에 안 되지요, 그 넓은 호수공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