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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정성영 의원 발언

315회 제2행정기획위원회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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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런데 있잖아요, 보통 홍보과에서 언론사에다 기사를 제공하잖아요. 하면 전부 다 구청장 위주로 가잖아요. ‘무슨 구청장이 뭐해서 뭘 잘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거다.’ 그러면 일은 실질적으로 구청장이 하는 거 아니잖아요, 시키기만 하지?

실질적으로 공무원이 다 하잖아요. 예를 들어서 어르신복지과에서 우리 동대문구 어르신을 위해서 뭘 잘했다, 그래서 무슨 포상을 받았다, 그러면 어르신복지과가 먼저 나와야지, 우리 동대문구 어르신장애인복지과인데 저는 ‘장애인’은 빼요. 나중에 ‘어르신복지과’로 바꿔야지, 무슨 ‘어르신장애인복지과’야.

그래서 어르신복지과에서 무슨 제안을 해서 우리 어르신을 위해서 무슨 정책을 개발해서 어떻게 잘했다, 그러면 어르신복지과 직원들이 잘 해서 우리 구청장이 잘했다, 이렇게 홍보가 나가야죠. 그런데 맨날 무슨 구청장이 제일 잘했다, 뭘 한다, 그런 거는 저는 홍보성이 별로 좋다고 생각 안 합니다. 물론 우리 이필형 구청장님이 같은 계열에 있지만 전 그런 거 원하지 않아요.

왜, 같이 해야죠. 일은 공무원하고 구청장하고 같이 하는 겁니다. 그런데 맨날 구청장 띄우기만 하면 안 좋잖아요.

재선, 3선을 위해서는 좋겠지만 실질적으로 일은 공무원들이 하는 거니까 일단 공무원 띄어 주고 사기진작시키고 더 열심히 하는 방법이 저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의회에서도 건의했으면 의회에도 뭐 해서 잘했다 이렇게 나가야지, 맨날 무슨 구청장만 잘했다고 홍보가 나가는데 우리가 예산 싹 삭감해도 돼요? 답변 한번 해보세요.

출처 서울 동대문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