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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의회 5분자유발언

이한기 의원 5분자유발언

227회 제개회식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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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내외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들과 이항로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가족 여러분!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겨울을 뒤로하고 어느새 찾아온 봄의 향기와 따스한 햇살의 행복한 3월에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금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1일지기는 새벽에 있고 1년 지기는 봄에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즉, 하루를 잘 지내기 위한 계획은 새벽에 하고 일 년을 잘 지내기 위한 계획은 봄에 한다는 뜻으로 모든 일의 시작이 되는 봄의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봄 아직 찬 기운이 남아 있지만 알찬 한해를 위해 체계적인 계획과 실천다짐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영농준비에 있어 봄철 가뭄으로 인해 적기 영농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에 관련부서에서는 저수지를 점검하여 농업용수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임시회에서는 2015년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 위원의 선임과 조례안 심사 그리고 2016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동료의원님께서는 그동안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며 수렴된 군민의 의견이 군정에 잘 반영되도록 군민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께서 제시하는 의견과 대안이 민의를 담고 있음을 충분히 인식하여 이번 회기가 군민을 위한 임시회가 되는 한편 의회와 집행부가 상생의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합니다.

이항로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가족 여러분! 지난 신문 보도자료 중 도내 지자체 고충민원처리 소극적이라는 기사에 고충민원처리에 있어 진안이 무주, 완주와 함께 도내 최하위인 부진 등급을 받았다고 보도 되어 있습니다. 이는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를 군민의 어려움을 앞장서서 해결하지 못할망정 법률과 예산부족이라는 말의 뒤에 숨어 수수방관하는 소극적인 태도를 버리고 적극적인 고충민원 처리로 군민에게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3월 7일자 KBS 보도에 따르면 요양병원을 지으려했지만 주변에 요양병원이 너무 많다면서 허가하지 않았던 사례, 그리고 이혼 신고를 했는데 3년 가까이 제출된 서류조차 확인하지 않은 경우를 예로 들며 정부가 소극행정에 파면이라는 초강수를 두며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습니다. 적극 행정이 시대적 화두로 제시된 만큼 우리 군에서도 이점을 인지하고 공무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또한, 봄철 산불로 인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중국에서 황사와 함께 날아드는 초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손상이 없도록 마스크를 착용하고 항시 청결을 유지하는 등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존경하는 내외 군민 여러분! 지난 3월 5일 경칩을 기점으로 만물이 소생하는 시절에 접어들었습니다. 곳곳에 움이 트고 새싹이 돋는 새봄의 충만한 기운이 여러분의 가정에 스며들어 하시는 모든 일이 생기가 넘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전북 진안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