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발언
김미수 의원 발언
송규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과장님 제안설명을 들으면서 약간 의아한 생각이 들어서 첨언을 하자면, 설명 자체를 잘못하셨어요. 우리가 동구보건소 개청하고 현장 갔을 때 센터가 너무 많아서 센터에 대한 이런저런 것을 물어봤잖아요.
대답하는 과정에서 위원님들이 비슷한 경우면 통폐합해야 되지 않느냐라고 얘기를 했었고 제가 소장님 만났을 때도 대상이 구분됐다고 센터가 따로 있으면, 제가 이렇게 표현을 했어요. 갔는데 “여기는 청소년만 해당돼서 다른 데 가세요.” 이러면 시민들이 불편해하지 않겠냐, 통폐합을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을 했었고요. 그래서 우리가 현장을 다녀온 다음에 “통폐합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있었고 위원님들도 의구심을 갖고 있던 찰나에, 그 과정에 이런 일이 벌어져서 심도 있게 고민을 하다 보니, 이러이러한 장점, 단점을 확인하다 보니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고 결론을 냈다.” 이렇게 하셔야지, 동국대병원이 안 하겠다 그래서 통폐합하면, 동국대병원이 한다 그랬으면 통폐합 안 하실 것 아니에요?
설명 자체를 왜 그렇게 하시는 거예요? 위탁센터의 마음에 따라서 통폐합이 된다는 그런 논리로 설명하시면 우리가 어떻게 동의를 합니까?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잖아요.
조례는 만들지만 조례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지원대상자가 누구이냐인 거예요. 그래서 촘촘하게 하겠다고 해서 성인과 청소년을 따로 구분하셔서 지원했는데 오히려 지원받으러 오시는 분이 센터가 따로따로 있다 보니, 원스톱이 요즘 유행이라 원스톱을 하기 위해서 센터를 통합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동국대병원 때문에 이게 좀 빨리 진행됐다고 설명을 하시면 우리가 이해가 쉬울 건데, 동국대병원 의사 때문에 이러시면 다른 위탁센터 받으면 되지 통폐합할 필요 없잖아요. 참 안타까운 거예요, 설명 들으면서.
제가 설명 듣자마자 이 말씀을 드릴 수가 없어서 참고 있었는데 존경하는 송규근 위원님이 먼저 얘기를 해 주셔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얼마 전까지 갔을 때만 해도 잘 운영된다고 자랑하시다가 갑자기 통폐합하신다는 것에 대해서 어떤 위원이 동의하겠어요? “이런이런 다양한 의견이 있었는데 결국은 심도 있게 고민해 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로 가셔야 되는 거고요.
동국대병원이 못 하겠다고 하는 건 제 방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페널티를 줘야 돼요. 앞으로 동국대병원은 고양시의 모든 위탁에 못 들어오게 해야 돼요. 자기네가 잘하겠다고 PT발표 설명 듣고 나서 안 하겠다고 집어던지면 앞으로 어떻게 신뢰를 합니까?
제가 문화복지에 와서 센터 위탁 때문에 심사 되게 많이 들어가는데 다 거품 물고 잘하겠다고 하세요. 여기 말고 내가 아동보육과도 얘기했어요. 그렇게 잘하겠다고 하더니 센터장이 갑자기 중간에 그만두고.
이거 누구한테 책임 물을 것이냐에 대한 얘기를 계속 진행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설명 들어보면 동국대병원이 안 한다고 해서 통폐합을 하는 게 돼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묻습니다.
동국대병원이 계속 한다 그랬으면 통폐합 안 할 생각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