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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손세영 의원 발언

320회 제1행정기획위원회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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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설계를 가지고 했는데 지금 그 공간에는 모든 분들이 다 생각하기에 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전혀 이름과 어울리지 않는 미디어아트센터의 역할을 못 하는, 되게 일반적인 건물이라는 인식밖에 들지 않아서 실제적으로 외부인들도 스스로 찾아오지 않고, 지금 콘텐츠가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도, 물론 콘텐츠는 지금 보강하겠다고 말씀하셨으니까 그건 그냥 보강하면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그외, 콘텐츠는 보강하면 되죠. 기존에 이미 완공이 됐으니까.

그런데 시설 문제 같은 경우는 경우가 다르잖아요? 이미 만들어 놓은 거 지금도 밑에 보면 방음, 음향, 조명도 다시 보완을 하시겠다고 했어요. 지금 만든 지도 얼마 안 됐는데 이미 그런 문제가 있다는 것은, 그럼 자문회의 사람들은 뭐 하는 거고, 전문가라고 뽑아놓은 PM(Project manager) 같은 사람들은, 이미 그런 전문가가 잘못 됐다는 걸 본인들이 인식해서 완공되기 전에 거기서부터 수정이 들어갔어야지 다 완공될 때까지 그 사람들은 그걸 보지도 않고 있다가 완공돼서 보니까 ‘이거 지금 문제가 있네?’ 그래가지고 향후에 추가적인 예산을 소요해서 그거를 고친다는 거 자체가, 이미 거기서부터 문제가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자문단은 무슨 역할을 한 거고, 프로젝트 매니저는 무슨 역할을 한 거예요? 자기가 대체 어디서 전문가적인 견해로 우리가 사전에 미리 있을, 전문가의 식견을 대체 어디서 제시해 줬다는 건지, 전혀 전문가의 식견이 제시되지 않았고, 강의실을 만드는데 이게 무슨, 여기에 어떻게 미디어아트센터의 특수성이 있습니까? 그걸 구정질문을 했는데 반대로 그렇게 답변을 해놓으시니까 이거는 뭐 전혀 답변을 안 한 거랑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 예산이 우리가 귀한 예산으로 우리가 진짜 특수성이 있는 시설을 만들려고 미디어아트센터를 만든 건데 왜 실제적인 결과물은 저렇게 평범한 강의실 같은 공간밖에 만들어지지 않는 공간, 그리고 영화 상영관도 마찬가지로 어떻게 영화 상영관의 문도 하나밖에 만들지 않았나? 그리고 방음도 마찬가지인 거잖아요? 방음도 전혀 방음이 되지도 않는 녹음실, 그러면 그 공간 자체마다 지금 모든 문제점이 있는데, 일반인이 보기에도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는 걸 어떻게 자문단이나 프로젝트 매니저들은 시공 전 단계에서 사실 그런 문제를 본인들이 발견하고 그걸 수정해 달라고 뽑아놓은 사람들이 그런 걸 하나도 안 하고, 그분들은 그럼 무슨 일을 하신 거예요?

그걸 왜, 왜 이런 시설이 됐는지를 질문했는데 결국은 ‘자문단을 뽑아서 그 사람들이 잘 해보려고 했다’, ‘그래서 PM(Project manager)을 뽑았다’는데 그 사람들은 대체 무슨 일을 한 거예요? 저는 그 전문가들이 무슨 일을 해서 이런 결과물을 초래했냐 이거죠? 지금 국장님 답변대로라면 이 미디어아트센터가 잘못된 원흉은 이 자문단과 그 PM(Project manager)에게 있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해도 되나요, 그럼? 전문가가 전문가 역할을 못 해서 지금 120억 이상이 들어가 있는 그런 건물을 이렇게 평이한 주민센터 같은 건물로 만들어 놓은 거 그게 누구의 책임인가요?

출처 서울 동대문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