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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정성영 의원 발언

321회 제2행정기획위원회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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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정성영위원입니다. 제가 이렇게 보니까요, 물론 과거 코로나 전에는 어떻게 한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저희가 구립여성합창단,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실버합창단, 아버지합창단,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이렇게 운영을 합니다. 운영하는 거 하고 연습실하고 다 합쳐보니까 예산이 한 3억 6,000, 7,000 들어가요.

그런데 2022년도에 예산 쓴 내용하고 공연한 걸 다 보니까 합창단 전체가, 여성합창단, 실버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아버지합창단 다 한 데가 총 전부 해도 10번도 안 돼요. 10번이 안 돼요, 나온 데 보니까. 그러면 한 번 하는데 3,000만원씩 들어가는 거예요, 예산상으로 보면.

이게 비효율적인 합창단 운영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저희가 여성합창단 이렇게 보면 20년 전 사람이 서 있는 사람도 있어요, 20년 전 사람이. 그냥 그 사람들 같이 놀이터예요.

활성화를 시키려면 진짜 여기 동대문구도 옛날에 개발이 안 돼서 산동네고 막 그런 상태가 아니라, 지금 뉴타운 재개발사업으로 다 아파트 쭉쭉 들어서고 바뀌었잖아요. 환경이 바뀌면서 세대도 바뀌고, 사람도 바뀌고 했어요. 좀 바꿨으면 좋겠어요.

물론 사람을 뽑으려면 안 온다고 하겠죠. 안 온다고 하는데 노력을 안 해서 그렇죠, 기존에 있는 사람 틀이 잡혀있기 때문에. 그런 것 좀 어떻게 정리를 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아동들이 소년·소녀합창단 활동해서 얘네들이 학교 갈 때 인정받고 하는 거 다 좋아요.

좋지만 우리가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은 서로 활동도 하고 이랬으면 좋겠어요. 보면 그냥 뭐 구청장 취임식이나 나오고 뭐나 나오고 이거 하려고 합창단 운영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어버이날 어르신들 모아놓고 와서 멋있는 합창도 해주고, 꼬맹이들 소년·소녀합창단이 합창도 해주고, 이렇게 하면 얼마나 좋아요.

저는 이런 거를 보고 딱 느낀 게 우리나라 사람 흥을 좋아하지 않습니까? 흥을 좋아하면 진짜 선수 같은, 김덕수 사물놀이패, 민요합창단, 이런 사람들 지금 고령화시대에 왜 그런 걸 안 합니까? 좀 바꿨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생각합니까?

출처 서울 동대문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