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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정성영 의원 발언

321회 제3행정기획위원회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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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했는데 제가 거기를 돌아다녀 보다가 느낀 게 하나 있어요. 물론 푸드트럭이나 이런 업체들이 와서 판매하는 것도 좋습니다. 좋은데 한방센터를 제가 올라가 보니까 3층에 북한음식 전시회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들어오는 손님들한테 죽도 주고 차도 주고 우리 전통음식을 무료로, 맛보기로 다 주는 데가 있었어요. 사람이 없어요. 왜, 길바닥에는 다 가서 주워 먹고 사 먹고 하는데, 그 사람들은 진짜 봉사하러 온 사람들인데 한방센터 안 올라가니까 사람이 없어요.

그럼 왜 이런 사람을 초대해 놓고 왜 거기 처박아놨을까? 그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물론 한방센터 거기에 어저께 행사장 입구에 들어가는 데에서 행사요원들이 오미자차 한 잔 주면서 손에 팔찌 걸고 행운권 들어가라고 하고 그걸 줘요.

주면 중간쯤에 이런 사람들 하나 넣어놨으면 더 멋있었고 북한음식에 대한 새로운 거를 소개도 했었고, 그리고 죽 주는 거 맛도 보고, 새로운 차 종류별로 다 나오는데 그걸 왜 한방센터 3층에다 올려놨을까?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물론 저희 구비가 구에서 일부 지원되고, 거기 한의약 센터에 있는 분들이 찬조 내고 하고 후원받고 해서 자기들 예산을 많이 썼다 해서 주관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동대문구에서도 이런 거 할 때는 진짜 주민들한테 더 알릴 수 있고 우리 전통을 보여줄 수 있고 이런 거를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어제 느낀 건데 시의원들 구의원들이 쭉 서 있었는데, 예를 들어서 구청장 TV 하나 뽑고, 국회의원 하나 뽑고 그러고 나서 당협위원장 하나씩 뽑고, 그러면 구의원들 시의원들은 뭡니까, 앞에 나가가지고? 진짜 나는 시의원님들 네 분 올 때마다 죄송하다는 생각을 해요.

물론 행사 진행의 룰이 그렇고 규정이 그럴 수가 있겠지마는 시의원들 네 분 오시면 뭐 또 반대할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돌아가서 한 분씩이라도 인사말 시켜 주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지난번에 동대문의회에서 구청으로 공문이 갔어요. 의장님이 특별한 이유로 참석을 못 했을 때는 부의장이 대신 인사를 한다.

그런데 어저께도 싹 잘라먹더라고요. 인사해서 꼭 문제가 아니라요, 거기 온 사람들 생각을 좀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떠세요?

출처 서울 동대문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