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 발언
정교진 의원 발언
위원 사실 이거는 그냥 무료셔틀 돌리는 게 아닙니다, 지금. 외형적으로는 그냥 무료셔틀이지만 내용적으로는 이게 공영제로 가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면 뒷감당하기가 이게 만만치 않은 겁니다, 사실은.
주민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좋아하죠. 오히려 저를 더 욕할 거예요. 당신이 뭔데 그런 얘기 하냐고.
그러나 조금 더 내용을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지금 제주도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얘기할 때 진보와 보수 얘기할 때 보수는 왜 재정에 대해서 그렇게 인색하냐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실제로 보면 제주도도 2017년도에 준공영제 시작했어요, 원희룡 지사 있을 때.
그러다가 중단됐죠. 그리고 최근에 다시 또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지역의 상황들과 다 이게 밸런스를 맞춰보면 핵심이 뭐였냐면 이게 결국 재정이거든요.
이게 돈 먹는 하마처럼 계속 돈이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그것도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는 선이 있지 않습니까? 넘었으면 중단했다가 또 다시 여론이 환기되거나 정권이 바뀌면 또 다시 시행하고 이런 상황이 되는데 지금 당연히 제가 이런 말씀 안 드려도 다 알고 계실 거고.
또 제가 문제점이나 얘기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아마 파악을 다 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랫폼 회사를 통해서 용역을 먼저 주시려는 거고. 그렇지 않았으면 차량을 구가 매입을 해야 되는데 매입할 수가 없잖아요.
매입하면 당장 차고지 문제가 생기잖아요, 지금. 차 둘 데가 없는데 차 어떻게 삽니까? 그거를 좀 피해 가려다 보니까 결국 다른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사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