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 발언
김현주 의원 발언
위원 한 달에 한두 건이면 개수가 사실, 이전에 봤더니 숫자가 다른 곳에 비해서 우리가 엄청나게 많기는 많아요. 그래서 “그만큼 열심히 구민들한테 뭔가를 알리는구나. 적극행정하고 있구나.” 이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는데, 다른 건 다 깎여도 생각보다 꽤 많은 이 문자 예산만 하나도 깎지 않고 오히려 늘어났더라고요. 2024년, 2025년도를 봤더니 2억 원이 넘어요.
이 문자 보내는 걸로만 2억 2,000이 넘는 예산이 여기 책정됐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보다 인구수가 훨씬 많은 다른 데를 한번 봤어요. 우리는 인구수가 27만 정도밖에 안 되는데 다른 데를 들어가서 도대체 문자를 몇 개를 보내나 봤더니 인구수가 훨씬 많은 성북구 같은 경우에는 인구가 42만이 넘는데 여기는 똑같은 UMS 사용료가 1억 600만 원밖에 안 돼요.
광진구 같은 경우에도 우리보다 많은 인구가 33만인데 여기는 문자메시지 금액이 6,300만 원밖에 안 되고요. 동대문구도 우리보다 훨씬 많은 33만 8,000인데 1억 5,600만 원 정도밖에 안 돼요. 그런데 성동구는 인구가 27만인데 개인 돈도 아니고 세금으로 거의 2억 원 넘는 돈이 매년 문자메시지로만 나가더라고요.
물론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그만큼 구민들한테 알리고 싶은 정보가 많고 그래서 열심히 문자를 날리는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세금으로 하는 건데 그래도 조금 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 보니 개중에는 어차피 다 거르기는 쉽지 않겠지만 “일산에서도 성동구에서 오는 문자 받았다.” 이런 분들도 있으시고 다른 지역에서 받았다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고요. 그 문자메시지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보내신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내용하고 어디 어디 그게 다 체크가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