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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회 5분자유발언

이강숙 의원 5분자유발언

337회 제6복지건설위원회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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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의원은 주민 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그 한 사람의 생각이 중요합니까? 그리고 맨날 주민만 팔아먹습니까?

민원인들 하면 맨 주민 팔아먹더구먼.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이 시계탑을 설치하시면서, 우리 녹지공간 부족한 거 뻔히 아시죠? 그런데 거기 단풍나무랑 이렇게 자라서 그 예쁜 나무를 제거한다고요?

그거 맞습니까? 한 그루를 더 심어, 나무 하나를 기르기 위해서 몇 년씩을 기다려야 되는데 왜 나무를 제거해요? 수목 제거라고 나와 있더라고요, 여기에.

수목 제거하면 안 돼요. 저는 외국에 나가서 보면 제일 부러운 게 도시 안에 큰 고목 나무들이, 잔디밭이 쫙 깔려 있는 그 모습을 보면 정말 좋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동대문구 그런 공간 없잖아요.

그런데 한 그루 나무 키우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수목 제거하지 마시고 다른 방법 한 번 해 보시고, 꼭 설치해야 될 장소를 다시 한번 물색해 보시고, 여기서 의견 나온 것처럼 장안동로터리, 그때 바우하우스 앞에 지금 춤 축제 조형물 해 놓은 데 그 조형물을 뜯어내면 거기에다 세워도 되겠더라고. 그리고 ‘주민을 대표하여, 주민의 의견을 받아 아무개의 구의원이 했다’ 그것도 꼭 박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그게 몇 년, 몇 월, 며칠 해서 그 사람의 업적으로 남을 수 있을 거 아닙니까?

그것도 해 주시기 바라고, 이왕에 돈을 쓰시니까. 그리고 아까 우리 동료위원이 말씀하셨는데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지원에서, 지금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서 엘리베이터 설치를 다시 한다, 그런데 이거 건축과에서 이거 잘못한 거 아니에요? 처음부터 이거 인증은 분명히 받아야 된다, 그리고 장애인도 이 시설을 이용해야 된다, 그러면 건축 설계 도면 안에 이런 것들이 이미 들어가야 되고 이게 안 들어가면 다음에 어차피 BF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또 이 시설을 해야 된다, 그러면 2차적인 예산이 들어간다, 이런 계산을 차분하게, 면밀하게, 세밀하게 해서 했어야지, 왜 건물은 건물대로 해 놓고 이제 와서 또 장애인 이동 편의 시설이 필요하다, 생각해 보니까 ‘이거 좀 다시 한번 공사를 해서 콩고물을 좀 떨어뜨려야 되겠다,’ 이런 생각 아니에요?

출처 서울 동대문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