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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의회 발언

이현숙 의원 발언

288회 제3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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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잠깐만 조금 더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아까 영등포구 제가 말씀드렸죠. “2025년 7월 30일 물 한 병이 주는 쉼표, 영등포구의 센스있는 배려.

서울 영등포구는 폭염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를 위해, 물론 생수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생수 지원은 배달 라이더·택배기사·검침원 등 야외에서 오랜 시간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휴식권 보호를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구는 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1층에 있는 이동노동자 쉼터 내부에 냉장고를 비치하고 기부받은 생수를 제공해 왔다.” 여기서 포인트는 기부받은 겁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아리수 본부로부터 기부를 받았겠죠. 아무리 봐도 이게 과연 사업의 취지가 맞느냐예요. 과에서는 주민분들이 원하기 때문에 늘렸다.

그러나 주민분들이 불만이 뭐냐면 주민들의 불화를 갈등하고 있다. 그러니까 또 달라고 하는데 “아까 받으셨잖아요.”, “아니다.” 배낭도 메고 나오시고 나눠주는 분들이 너무 힘들어하세요. 왜 주민들로부터 그런 불화를 조성할까요?

그분들이 섰다가 또 서고 또 서는 게 재난 취약계층이 맞겠습니까? 만약에 정말 필요하시면 생수를 직접 가져다 취약계층에 나눠드리는 게 오히려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은 거예요. 너무 덥고 힘들어서 지친 분들은 오히려 집에서 움직이질 못하세요.

그런 분들에게 생수를 차라리 나눠드리는 게 오히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해서 하는 게 재난 취약 하신 분들한테 드리는 거죠. 저 이거 누차 말씀드렸거든요. 전시성사업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저는 이게 도대체 취지에 맞는 건지 정말 의문입니다.

과장님 주실 말씀 있으세요?

출처 서울 성동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