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성해란 의원 발언
위원 저도 사실은 아까 생각을 했는데요, 사실은 우리 박남규위원님께서 이 조례를 발의해 주셔서 이런 기회는 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상태로, 이게 만약에 무산되잖아요? 그러면 아마 집행부에서 그럴 거예요. ‘뭐 인사청문회한다고 조례까지 만들어 놓고 처음 인사청문회하는데 여야가 뜻이 안 맞아서 이게 무산이 돼?’ 이렇게 되면 저희가 우스운 꼴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사실 이 취지는 좋은 취지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되도록 잘 진행됐으면 원하고요, 또 한 가지는 제가 아까 얘기했듯이 박남규위원님이 그러셨어요. 전례라는 건 없어요.
그리고 사실 원칙도 없어요. 다수당이고 뭐고 필요 없고요, 제가 봤을 때 아마 의장단에서 우리 3명과 4명을 구성한 것은 ‘아, 이번에는 3명인 국민의힘에서 위원장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의지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4명이고 3명이고 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아까 이재선위원님께서 얘기하신 것처럼 투표를 하시든지, 그래서 저는 이 청문회가 또다시 저희 3명이 다 나가서 ‘뭐야 의회에서 인사청문회 열어 놓고 또 서로 싸워서 못 했어’ 이런 말은 안 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는 지금 이강숙위원장님께서 잘 하고 계시는데 다른 사람이 들어오고 뭐하고 하는 것보다 이재선위원님이 양해해 주신다면, 아까 투표로 하자는 거 이재선위원님 유효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