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의회 발언
정옥주 의원 발언
위원 아니 제가 거기에 며칠 있어보니. 정원 밖으로 못 나가니까 현관 밖으로 나가지 못하니까 환자들이 유일하게 다니는 게 3, 4층 환자들이 거기로 나가서 바람을 쐬고 거기를 또 운동 삼아 도시는 분도 있는데, 거기가 공사비가 제가 알기론 3, 4천 줬을 거예요? 옥상정원 한다고.
근데 예쁘게 시설은 잘 해놨어요. 근데 완전 풀밭이고 나무가 다 죽어가지고 있고. 가운데 물 흐르게 해놓은 데가 버드나무가 내 키보다 더 크게 몇 개가 서 있고 그런 상태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아니 저게 몇 천만원짜리인데 저걸 저렇게 해놨다고 내가 푸념삼아 얘기를 하니까 그 이튿날 어떤 아저씨께서 죽은 나무를 싹 베더라고. 근데 솔직히 나도 이런 기회 아니었으면 거기를 갈 기회가 없죠. 거기를 올라가 볼 기회가 없지.
근데 환자들이 다 이구동성으로 말을 하는 거예요. 이제까지 그렇게 내버려뒀다가 말 한마디 했다고 나무 베고 한다고. 죽은 나무 베어서 쟁여놓기는 했는데 거기가 물이 샌다고 해서 물을 안가둔다고 그런 말들을 하던데 환자들이.
그렇게 예쁜 정원을 꾸며놓고 관리를 안 해서 그렇게 내버려 둔 것이 너무 안타깝고 그래서. 여기가서 그 얘기 하지말라고 했는데 내가 안 할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