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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 발언

최주경 의원 발언

212회 제2자치행정위원회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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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님들께서 중요한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7대를 이어서 8대로 이 사업을 연계해 나가는 의원 중에 한사람으로서 이 사업이 중대하다는 것은 생각 안할 수가 없는 것이고, 현재 충남개발공사에서 추진을 대행하고 있는데 예산이 94억 이상 들어가 있는 상태이고 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여기 나와 있는 것처럼 국비 51억이 들어오고 기금으로 20억이 들어와서 이 사업의 전체적인 금액이 다 보령시 예산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은 의원이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행감 때 이 사업을 반대하는 다섯 분의 지주만 오셔서 거기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고 가셨는데 제가 행감을 하는 위원으로서 그 당시에는 말씀드리기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면면이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이 골고루 오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사실 4분의 3을 가진 지주들만 오셨기 때문에 정말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저만 한 게 아니라 방송을 본 시민들도 많은 이야기를 주셨어요.

어쨌든 이 사업에 있어서 반대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현재 이 사업이 이만큼 진행된 과정에서 중단을 한다는 것은 사실적으로 보령시 입장이나 이것을 찬성하시는 분도 많이 계신데, 지역민들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존치되었으면 좋겠다 하시고 스포츠에 관계된 분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보령에 생활체육으로 시작해서 5,000여명이 체육에 몸을 담고 계시기 때문에 그분들의 소리도 귀한소리이고, 물론 토지주 다섯 분의 소리도 귀한소리에요. 그렇지만 시작하지 않았다면 시시비비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지만 궁극적으로 현재 시점에서 봤을 때는 우리가 사업을 반 가까이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고 쭉 해온 것을 보면 정책협의회라든지 주민과의 대화라든지 기관과의 접촉이라든지 전문가와의 대화나 37회를 거쳐서 3년 이상 걸렸어요.

정말 진을 빼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이 초기단계라면 이런 논의를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가 있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해야 할 것이냐, 말아야 할 것이냐를 이야기 하는 것은 의원으로서의 책임감도 중책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민의 입장에서도 이런 논의를 한다는 것이 과연 발전적인가를 생각해 봐야 하거든요. 제가 위원장이기 전에 7대, 8대 의원으로 오면서 이 시점에서는 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를 논의할 사항이 아니고, 체육인이나 보령시 발전이나 스포츠 전문가들이 와서 전지훈련을 한다든지 여러 가지 각도로 벤치마킹을 많이 해서 어떻게 하면 보령이 이 사업을 성공할 수 있을지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도 의원들이 이야기를 하면 충분히 들어보고 말을 들어줘야 하지만, 의회도 무조건 견제만 할 것이 아니라 의회가 시민의 삶의 질, 보령 발전을 위해서 존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머리를 맞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거든요. 제 생각은 이 사업 존치에 대해서 말하지 마시고 조금 더 발전적으로 같이 논해서 보령시를 이끌어 가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충남 보령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