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박남규 의원 발언
위원 위원장님, 저도 말씀드린 것처럼 감정을 소모하기 싫어서 아까 정회 중에 드렸던 말씀을 제가 또 드려야 되는 건지 그걸 모르겠습니다. 그런 동일한 내용을 굳이 계속 얘기할 필요는 없겠죠. 사실은 지금 우리가 속개돼서 정식 회의는 이제, 아까 방망이 두드리기 전에 저희 한마디도 안 했고 속개, 정회 중에만 저희가 다양한 각자의 의견을 냈었는데 지금 속개한 다음에 의견이 없다고 그러면 아무것도 논의 안 한 것처럼 보여서 어쩔 수 없이 마이크를 잡긴 했는데, 지금 30분 넘게 각자의 의견을 다양하게 토론을 했는데요.
그래서 그때 얘기했던 내용들은 다시 반복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중요한 포인트 한두 가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저도 목소리 안 높이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일단 어쨌든 간에 지난번 본회의에서 부결된 그 일정 그대로 올라온 것에 대해서 한 명의 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그리고 구의원으로서 상당히 유감이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두 번째,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회에서 우리는 일정을 조율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을 우리가 협력해서 잘 조절을 하면 두 번 똑같은 건이 본회의에서 부결되지 않는 상황을 만들 수 있어요.
저는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건으로 거수표결해서 그냥 이게 중지가 되잖아요. 본회의에서 또 부결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겠죠.
그럼 구의회는 바보들이냐, 우리 주민들이 똑같은 일을 계속 도돌이표처럼 왜 저렇게 하냐, 주민들의 이런 질타를 받지 않을까, 거기의 시작이 운영위원회에서 이렇게 했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거든요. 왜냐하면 운영위원회에서 날짜를 확정지어줬기 때문에 행정과 복지에서 그 날짜 안에서 그것에 대해서 논의하는 거거든요. 행정과 복지에서는 자발적으로 변경하기가 상당히 무리함이 있어서 쉽지가 않습니다.
하여튼 제가 드릴 말씀은 다 드린 것 같고요. 잘 좀 논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