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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정서윤 의원 발언

344회 제행정기획위원회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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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정서윤위원입니다. 먼저 101쪽에 우리 구 종합 BI-CI 계획 재수립의 건 관련해서 조금 전 점심 휴게시간에 해당 부서인 도시계획과 도시디자인팀과 충분히 논의를 했습니다. 논의를 했는데 논의하는 과정에서 아쉬운 점이 추가로 발견된 것이 뭐냐면, 이 얘기가 최초에 구정질문으로 진행되었던 이유가 뭐냐면 2022년 7월 1일 자로 민선8기 이필형 구청장 취임 이후로 심도 깊은 도시브랜드 계획 수립이 아니라 포괄경비로 급하게, 이 표현을 좀 쓰겠습니다.

졸속으로 기존의 ‘꿈을 여는 동대문구’라는 파란색 디자인에서 ‘꿈’이라는 단어를 ‘행복’으로 바꾸고 색깔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바꾸고 이거 예산을 2,000만원 가까이 쓰셨어요. 그런데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 첫 번째로 그런 도시브랜드를 변경하는데 주민들과 소통, 합의, 공감의 과정이 없었던 점이고, 누가 봐도 졸속으로 바뀐 게 보이는데 그게 기존의 전 청장이 12년 동안 써왔던 거기 때문에 새롭게 혁신적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는데 그러면 5,000만원, 1억을 쓰셔도 아깝지가 않은데 결과적으로 그때 졸속으로 예산 잘못 쓰시고 나서 그 뒤에 ‘두잇두잇’, 또 그다음에 최근에 ‘좋아요 동대문’ 이렇게 계속해서 도시브랜드, 슬로건, 캐치프레이즈가 바뀌면서 주민들에게 혼동을 주고 있고 특히나 ‘좋아요 동대문’은 어떠한 합의 과정 없이 그냥 청장님이 ‘좋아요 동대문’ 쓰시다가 그게 자연스럽게 캐치프레이즈가 됐단 말이에요. 그 과정에서 ‘좋아요 동대문’ 디자인, 본 위원이 관심이 있으니까는 갑자기 여기저기 보이기에 봤어요.

솔직히 지금까지 개발하신 것 중에 제일 예뻐요. 제일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그 예산을 어디에서 쓰셨냐, 기획예산과 시책업무추진비, 그냥 공공사무관리비에서 쓰신 거예요.

그렇게 쓰시면 문제가 뭐냐면, 하다못해 구의원들이 연초에 하시는 업무보고에서라든지 아니면 예산서라든지 거기에 뭐라고 한 글자라도 기재가 되어 있어야 위원들이 알고 질의를 하고 내용을 습득하고 주민들을 설득할 텐데 뭔가 계속 투명하지 않고 공개적이지 않은 과정을 진행하는 것이 문제라고 제가 사실 말씀을 드렸고, 그리고 이게 왜 지적사항이 됐냐면 작년에 본 위원이 이 건을 완료가 됐다라고 인정하지 않는다라고 했는데 이 상황이 해당 과에 전달되지 않아서 해당 과는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사실 이게 완료처리가 안 되면 뭔가 우리가 BI-CI 계획을 다시 수립해야 되나 이렇게 도돌이표가 될 수가 있으니 일단은 완료를 하는 것으로 합의를 하고 민선 9기에 어떤 구청장님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공무원들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구청장이 너무 즉흥적으로 추진할 때 공무원들께서 바른 소리, 옳은 소리를 해 주셔야 됩니다. 지금 앞장설 수 있는 게 감사담당관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출처 서울 동대문구의회 회의록